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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새모래덩굴 수꽃 Menispermum dauricum

by 모산재 2008. 5. 31.

 

새모래덩굴은 방기과의 새모래덩굴속의 유일한 자생종으로 암수딴그루인 여러해살이풀이다. 암꽃을 찾지 못해 수꽃만 담아서 아쉽다.  

 

 

 

 

2008. 05. 10.  남한산성

 

 

 

 

 

 

 

 

● 새모래덩굴 Menispermum dauricum  /  방기과 새모래덩굴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털이 없고 길이가 1∼3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와 폭이 5∼13cm이며 둥근 콩팥 모양 또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얕게 5∼7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3∼10mm이고 잎몸의 뒷면에 달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노란 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나온 꽃대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꽃받침조각이 4∼6개이고 꽃잎이 6∼10개이며 수술이 12∼20개이다. 암꽃은 암술이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개이며 3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편평하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잎 주맥의 밑 부분과 잎자루의 윗부분에 잔털이 있는 것을 털새모래덩굴(var. pilosum)이라고 한다.

 

 

☞ 새모래덩굴 수꽃 => https://kheenn.tistory.com/14889689

☞ 새모래덩굴 수꽃 암꽃 열매 => https://kheenn.tistory.com/11319234

☞ 새모래덩굴 열매 => https://kheenn.tistory.com/15855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