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섬기린초는 이미 끝물로 들어서고 있다.
바닷가 산언덕에 자생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울릉도 태하
● 섬기린초 Sedum takesimense /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모여서 나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서 길이 50 cm 내외이고 밑부분의 30 cm 내외가 남아 있다가 봄에 다시 싹이 튼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바소꼴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은 13mm이고 산방꽃차례에 23∼30개씩 달린다. 선형의 꽃받침조각과 바소꼴의 꽃잎은 5개씩이고 암술은 5개, 수술은 10개이다.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다. 열매는 골돌(利咨)이고 5개씩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는다.
☞ 섬기린초 어린풀 => http://blog.daum.net/kheenn/1585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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