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사철베고니아 Begonia semperflorens

모산재 2007. 7. 16. 17:14


브라질 원산의 제비꽃목 베고니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화분용 식물로 기른다. 잎은 육질로 녹색이거나 적색이며 전체적으로 털이 없다. 암수한그루로 암꽃 수꽃이 따로 피는데, 수꽃이 많고 암꽃이 드문 편이다.




 


 


수꽃



가운데 수꽃, 오른쪽 암꽃

 

 

 

 

● 사철베고니아 Begonia semperflorens / 측막태좌목 베고니아과의 여러해살이풀

 

브라질 원산이다. 높이 15∼30cm이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겉면에 세포성 잔 돌기가 있어 윤기가 나고 여름에 강한 햇볕이 쬐면 붉은색 또는 붉은 자주색이 된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10월에 피고 연한 붉은색 또는 짙은 빨간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피갈래조각이 수꽃은 4개이고 암꽃은 5개이다. 수꽃은 화피 4장이고 1쌍은 작으며 수술은 많다. 암꽃은 화피 4장이고 씨방은 하위()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꺾꽂이와 종자로 번식한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