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댕강나무 Abelia grandif1ora

 

 

아벨리아라 불리는 아벨리아속 식물은 동아시아 지역에 25종, 히말라야산맥에 1종, 멕시코에 2종이 자란다고 한다. 꽃댕강나무(A. grandif1ora)는 19세기에 낙엽성인 중국댕강나무(A. chinensis)에 상록성인 댕강나무(A. unif1ora)를 교배시켜 개발한 반상록 원예종이다.

 

 

 

 

 

 

 

 

 

 

 

 

● 꽃댕강나무 Abelia grandif1ora /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한 속

높이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cm이다.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꽃은 종 모양이며 6∼11월에 피는데, 작은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5장이며 붉은 갈색이고 화관은 연분홍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꺾꽂이로 번식한다.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밖에서 잘 자라지만 중부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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