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과 까치수염속의 어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특산종인 참좁쌀풀(L. coreana)에 비해서 전초가 크며, 잎은 3~4장이 돌려나고, 노란 꽃은 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많이 달린다.
양재천
● 좁쌀풀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높이 40∼80cm로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거나 3∼4개씩 돌려나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검은 점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에 잔 선모(腺毛)가 있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 참좁쌀풀 => http://blog.daum.net/kheenn/1335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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