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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개방화와 폐쇄화, 뿌리

by 모산재 2007. 5. 18.


 


⊙ 개별꽃 개방화(정상적으로 피어 바람이나 곤충의 매개로 꽃가루받이하는 꽃)


잎끝이 살짝 패인 5개의 흰 꽃잎을 가진 꽃이 1~5개 정도 달린다.



2007. 04. 30.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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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끝이 큰개별꽃처럼 뾰족한 것도 있다.

 

 

 

 

  

 

 

 

2006. 05. 04. 대모산

 

 

 



⊙ 개별꽃 폐쇄화(정상적인 꽃이 피지 않고 닫힌 꽃으로 자신의 암술과 수술로 자가수분하는 꽃)

 

꽃이 진 자리에 또다른 작은 폐쇄화들이 깨알처럼 달렸다.

 


2007. 07. 03. 대모산

 

 

 

아래쪽을 들쳐 보면 마디마다 폐쇄화들이 가득하다.

 

 

 


 


⊙ 개별꽃의 폐쇄화와 뿌리

 

개별꽃의 뿌리는 인삼을 닮아서 태자삼이라고도 부른다.

 


2007. 07. 03. 대모산


  

 

 

뿌리 윗부분에서 가늘게 연결되어 또다른 뿌리가 생겼다.

(윗부분은 그 연결된 부분이 부주의로 끊어졌다.)

 


 

 

●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15cm이다. 방추형의 덩이뿌리는 살졌고 1∼2개씩 붙는다. 줄기는 1∼2개씩 나오고 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0∼40mm, 나비 2∼4mm이다.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고 바소꼴이며, 아래쪽의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1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6mm 정도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근 달걀 모양이고 6∼7월에 익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종자에는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