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황금편백의 꽃 Chamaecyparis obtusa for. breviramea

모산재 2007. 3. 20. 22:15


측백나무과의 늘푸른나무로 높이 0.7~1.0m 정도의 왜성종이다.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은 황금색을 띠고 향기가 좋다. 묘지 조경이나 생울타리, 화단 경계수, 화분 식재 등에 잘 어울린다.










 


 

 

 

  

   

 

● 황금편백 Chamaecyparis obtusa for. breviramea /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 관목

 

일본이 원산지로 원예품종으로서 조경수로 흔히 이용된다. 크기나 잎의 모양 등은 측백나무와 같지만 잎의 색깔이 황금색이다. 또한 기둥 줄기가 거의 없고 밑둥치부터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은 비늘잎으로 잎끝이 둔하며 녹색 표면의 뒷면에 백색 점이 있다. 꽃은 4월에 핀다. 일가화로 암수딴그루이며, 수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둥근 구과로  갈색이며 종자는 삼각 날개가 있다.

 

황금색의 화려한 잎이 향기가 좋으며 묘지 조경, 생울타리, 화단 경계수, 화분 식재 등에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