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aria viridis3 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금강아지풀 가을이 성큼 다가서 강아지풀이 더욱 눈에 잘 띈다. 강아지꼬리 모양의 이삭이 귀엽기도 하거니와 무리를 이루어 서 있는 모습이 가을의 정취를 더욱 북돋운다. 키가 작은 편이고 짧은 꽃이삭이 곧추서는 강아지풀, 강아지풀보다는 키가 크고 꽃차례도 두배 가까이 길어 이삭이 휘영청 늘어지는 가을강아지풀, 이삭자루가 길고 꽃이삭 또한 가늘고 길며 금빛 털이 빛나는 금강아지풀... 그 외에도 바닷가에서 자라며 강아지풀보다 더 작은 갯강아지풀, 밀집한 원추꽃차례로 큰 이삭을 이루는 모습이 조에 근접하는 수강아지풀, 강아지풀속의 왕이자 귀중한 식량자원인 조 등이 있다. 2024. 08. 18. 서울 ■ 강아지풀 Setaria viridis ■ 가을강아지풀 Setaria faberi .. 2024. 9. 4. 강아지풀 Setaria viridis 이삭이 강아지 꼬리처럼 생긴 풀이기도 하지만, 이삭을 뽑아서 손바닥에 올려놓고 강아지 부르는 "요요~"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흔들며 움직임을 만들던 어린 시절의 놀이가 절로 떠오른 풀이기도 하다. 꽃말이 '동심, 노여움'이라는데 잘 어울리는 '동심'에 '노여움'이 왜 함께 하는 것일까. 벌판이나 길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벼과 강아지풀속의 한해살이풀이다. 곡물인 조는 강아지풀이 인간친화적으로 진화한 강아지풀속의 농작물이다. 유라시아 원산으로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2024. 07. 06. 서울 ● 강아지풀 Setaria viridis | green foxtail, green bristlegrass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벼과 강아지풀속 한해살이풀 줄기는 가늘고 곧추.. 2024. 7. 15. 수강아지풀 Setaria viridis var. gigantea 수강아지풀은 강아지풀의 교잡종이라 한다. 마치 조를 연상시키는 듯 줄기가 꼬챙이처럼 단단하고 잎이 넓으며, 이삭 또한 개꼬리처럼 길고 씨앗 알갱이도 굵어 보인다. 2006. 09. 02. 남한산성 ● 수강아지풀 Setaria viridis var. gigantea / 벼목 벼과 강아지풀속의 한해살이풀 높이 20∼80cm이다. 잎은 줄 모양으로 납작하고 털이 없으며 길이 5∼20cm, 나비 5∼18mm이다. 잎몸은 강아지풀보다 더 넓고 잎혀는 1줄로 된 털로 이루어지며 잎집 가장자리에는 잔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강아지풀보다 더 큰 원기둥 모양의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곧게 서거나 끝이 늘어지며 가운데축에 흰털이 빽빽이 난다. 작은이삭은 강아지풀보다 작고 밑동.. 2006.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