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collybia clitocyboidea2 깔때기큰솔버섯(주름넓은큰솔버섯) Megacollybia clitocyboidea (추정) 지금까지 한 종으로 기록되었던 큰솔버섯은 유럽종으로 유럽 외 다른 대륙에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의 자생종은 깔때기큰솔버섯과 검은날큰솔버섯 2종으로 밝혀지고 있다. 다만 조덕현은 북미에 자생하는 막대넓은애기버섯이라는 큰솔버섯속을 한 종 더 기록하고 있다. 아래의 버섯은 검은날큰솔버섯과는 지금까지 만났던 큰솔버섯속과 결이 다른 버섯으로 깔때기큰솔버섯으로 추정된다. (갓 끝이 위로 날리는 점, 갓 가장자리가 물결상인 점 등) 2023. 09. 01. 서울 ● 주름넓은큰솔버섯 Megacollybia clitocyboidea ↘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큰솔버섯속 갓의 크기는 3~10cm이고 암회색이며 표면에는 작은 부스럼이 있다. 주름은 성긴편이며 날끝은 매끄럽지 않다. 자루의 크기는 4.5~11.. 2023. 9. 17. 검은날큰솔버섯 Megacollybia marginata 암갈색의 갓에 가운데에서 방사상으로 펼쳐진 선명한 선의 무늬가 특징적인 버섯이다. 송이버섯과 솔버섯속의 버섯으로 넓은큰솔버섯(M. platyphylla)으로 불려져 왔지만, 이는 유럽종으로 다른 2종임이 밝혀졌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2종은 각각 주름넓은큰솔버섯=깔때기큰솔버섯(M. clitocyboidea), 검은날큰솔버섯(M. marginata)으로 등록되었다. 전자는 갓이 암회색이며 표면에는 작은 부스럼이 있고 날끝은 매끄럽지 않다. 후자는 갓의 색깔은 회색, 회갈색, 흑갈색으로 방사상의 섬유 무늬를 띠고 주름살 끝이 검은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 여름~가을에 활엽수의 고사목 주변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독버섯이다. 2018. 09. 14. 서울 대모산 ● 검은날큰솔버섯 .. 2018.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