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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Cornus kousa 늦은 봄에 네 개의 하얀 꽃잎이 십자형으로 무리를 지어 피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꽃이 진 자리에 딸기 모양의 붉은 열매가 탐스럽게 달린다. 맛도 단 맛이 있어서 자연스레 산딸나무라 부르게 된 듯하다.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잎 모양과 네개의 흰 꽃잎이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의 조경수로 널리 이용한다. 경기도 이남 지역에 자생하며 중국, 일본, 유럽, 북미, 호주 동부, 뉴질랜드 등에 분포한다.     2024. 09. 29.  서울      ● 산딸나무 Cornus kousa | kousa dogwood, Korean dogwood  ↘  목련강 장미아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로 키는.. 2024. 10. 23.
산딸나무 Cornus kousa 영실에 피기 시작한 산딸나무 꽃은 지름이 2cm쯤 될까 싶게 아주 작고 포잎은 녹색인데 그 끝이 붉은빛이다. 활짝 피면 포잎도 커지고 흰빛을 띠게 될 것이지만 육지의 산딸나무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찾아보니 포잎이 넓은 달걀 모양인 것을 '준딸나무', 포잎이 꽃이 필때 녹색이고 피침형인 것을 '소리딸나무'라고 구별하기도 하는 모양인데 이건 '소리딸나무'로 볼 수 있을 듯하다.     2022. 05. 19.  제주 영실         ● 산딸나무 Cornus kousa | Kousa dogwood  ↘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교목 높이 7m. 가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지며 줄기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갈색이며 둥근 껍질눈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2022. 6. 5.
산딸나무 Cornus kousa 아파트 화단에 산딸나무가 벌써 꽃망울을 올렸다.  이른봄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을 피우는 미국산딸나무와 달리 산딸나무는 5~6월 잎이 자란 다음에 꽃을 피우는데, 5월이 되기도 전에 꽃차례를 올렸으니 유난히 따뜻한 올해 봄 날씨 덕에 한 달 빨리 꽃을 피운 셈이다. 아직은 포가 녹색인데 하얀 꽃잎처럼 변하기 위해서는 며칠이 더 필요할 것이다.    2016. 04. 29.  서울 수서동    4개의 포가 십자형으로 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나무에는 5~6개로 된 이형이 많다.      ● 산딸나무 Cornus kousa | Kousa dogwood  ↘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높이가 7m에 달하며 통직하고 가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지며 소지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갈색이며 .. 201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