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nstroemia 2

후피향나무 Ternstroemia japonica

차나무과의 난대성 상록 소교목으로 전남과 경남의 해변, 제주도에 자생한다. 상록성에 윤기나는 푸른 잎, 붉은 빛이 감도는 새잎과 붉은 열매, 다듬지 않아도 만들어지는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심고 '목향'이라는 이름으로 화분 식물로 기르기도 한다. ↓ 홍릉수목원 ↓ 완도수목원 ● 후피향나무 厚皮香 Ternstroemia japonica | ternstroemia / 물레나물목 차나무과 후피향나무속 상록 소교목 수고 7m, 직경 20㎝에 이른다. 가지는 돌려나기하며 굵다. 나무껍질은 붉은 갈색이 나고, 일년생가지는 녹갈색이며 털이 없다. 원뿌리와 곁뿌리가 발달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나기하고 가죽질이며 거꿀피침모양, 피침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3-7cm, ..

우리 나무 2009.07.27

아왜나무 Viburnum awabuki, 후피향나무 Ternstroemia gymnanthera

아왜나무 Viburnum awabuki 불에 잘 타지 않고 잎에 윤기가 있기 때문에 방화용수나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한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자생한다. ● 아왜나무 Viburnum awabuki | Sweet viburnum / 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상록 소교목 높이 약 10m이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을 띠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10∼15cm, 나비 4∼8cm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두껍고 윤이 나며 양면에 털이 없다. 겉면은 윤이 나는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없거나 있으며잎자루는 길이 10∼15mm이다. 꽃은 6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없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짧은 톱..

우리 나무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