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bus5 마가목 Sorbus commixta 높은 산의 능선에 주로 자라는 장미과 마가목속의 소교목이다. 5~8월에 겹산방꽃차례로 흰 꽃을 피우고 가을에 적황색의 열매가 달린다. 당마가목 겨울눈은 털이 나고 점성이 없는 데 비해 마가목 겨울눈은 털이 없고 점성이 있는 점으로 구별된다. 또한 당마가목에 비해 작은잎의 수가 적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시아와 영국, 북유럽에 분포한다. 2024. 09. 29. 서울 ● 마가목 Sorbus commixta | Korean rowan, silvery mountain ash ↘ 목련강 장미아강 장미목 장미과 마가목속 소교목 줄기는 높이 6~12m다. 어린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 2024. 10. 23. 마가목 Sorbus commixta 꽃과 열매 설악산 서북 능선을 따라 마가목 하얀 꽃이 만발하고 있다.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서는 꼬이 지고 열매가 달린 모습도 보인다. 마가목은 높은 산의 능선에 주로 자라는 장미과 마가목속의 소교목이다. 5~8월에 겹산방꽃차례로 흰 꽃을 피우고 가을에 적황색의 열매가 달린다. 당마가목 겨울눈은 털이 나고 점성이 없는 데 비해 마가목 겨울눈은 털이 없고 점성이 있는 점으로 구별된다. 또한 당마가목에 비해 작은잎의 수가 적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시아와 영국, 북유럽에 분포한다. 2017. 06. 05. 설악산 마가목 열매 ● 마가목 Sorbus commixta | mountain-ash ↘ 장미목 장미과 마가목속 소교목높이 6~8m. 나무껍질은 황갈색이며 일년.. 2017. 6. 15. 늦가을 팥배나무 꽃과 열매 11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는 가을 끝 무렵, 달마산 산행을 하면서 만난 팥배나무는 팥처럼 붉은 열매를 조랑조랑 단 채, 찬 바람 맞은 가지 끝에 새하얀 꽃을 달았다. 바닷가 거센 해풍을 맞는 곳에서 벚나무나 팥배나무 등 장미과의 나무들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름은 팥배나무이지만 배나무속이 아닌 마가목속의 소교목이다. ● 팥배나무 Sorbus alnifolia | Korean Mauntain Ash ↘ 장미목 장미과 마가목속 교목 높이 15m. 일년생가지에 껍질눈이 뚜렷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동아는 홍색으로 광택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꼴로, 끝은 넓은 점첨두이고, 원저로, 길이와 폭은 각 5 ~ 10cm× 3.5 ~ 7cm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이중거치가 있다. 잎자루 .. 2016. 12. 11. 팥배나무 열매 Sorbus alnifolia 열매가 팥을 닮고, 꽃 모양이 배나무를 닮아 팥배나무라 부르지만, 배나무속(Pyrus)이 아닌 마가목속(Sorbus)이다. 소교목으로 관목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 국생정에서는 아예 낙엽관목으로 기재하고 있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데 남도지방의 팥배나무 열매가 더 크고 열매의 새콤한 맛도 더 뚜렷하다. 해남 ● 팥배나무 Sorbus alnifolia | Korean Mauntain Ash ↘ 장미목 장미과 마가목속 교목 높이 15m. 일년생가지에 껍질눈이 뚜렷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동아는 홍색으로 광택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꼴로, 끝은 넓은 점첨두이고, 원저로, 길이와 폭은 각 5 ~ 10cm× 3.5 ~ 7cm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이중거치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1 ~ .. 2016. 12. 11. 팥배나무 Sorbus alnifolia 팥배나무는 장미과 마가목속의 큰키나무로 키는 10~15m에 이른다. 5월에 가지 끝에 6~10개의 하얀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가을이면 팥처럼 작고 붉은 열매를 조랑조랑 단다. 열매의 맛을 새큼달짝하다. 꽃은 배꽃을 닮았고 열매는 팥처럼 작으니 팥배나무라고 부른다. 초여름 녹음이 짙어가는 숲송에 흐드러지게 피는 하얀 꽃, 늦가을 잎을 떨군 산 능선에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붉은 열매들은 산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든다... 그래서인지 팥배나무의 꽃말은 '매혹'이다. 팥배나무의 학명은 Sorbus alnifolia인데, 속명 Sorbus는 '떫다'라는 뜻의 켈트어 'sorb'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종명 alnifolia는 오리나무속인 alnus속의 잎과 같은 것을 뜻한다. 한국의 산에 많다.. 2011.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