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izopora 2

좀구멍버섯 Schizopora paradoxa

자실체는 배착성으로 넓게 퍼져 나가며 가죽질이고 크림색-분홍색을 띤 담황색으로 표면은 미세한 관공으로 되어 있다. 좀구멍버섯은 경계가 또렷하고 관공이 크림좀구멍버섯(S. flavipora)보다 2배 정도로 커서 육안으로도 보이며 관공의 형태가 다양하다. 크림좀구멍버섯은 형태적으로 좀구멍버섯에 비하여 자실층이 압착되어 있으며 보다 짧은 담자기와 담자포자를 가지고 있다. 그간의 도감 기재문들은 두 종 모두 기주가 활엽수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한반도의 버섯-가야산국립공원'에서는 좀구멍버섯의 기주는 활엽수이고 크림좀구멍버섯의 기주는 침엽수인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출처 : 한반도의 버섯_가야산국립공원 (nibr.go.kr) ) 졸참나무 등 활엽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는데, ..

버섯, 균류 2024.04.04

크림좀구멍버섯 Xylodon flaviporus(Schizopora flavipora)

썩은 목재더미에 흰 솜을 펼쳐 놓은 듯 배착성 균류들이 붙었다. 자세히 보니 가운데로는 성숙해 보이는 크림색 관공들이 그물처럼 얽혀 있다. 좀구멍버섯과 좀구멍버섯속의 버섯으로 자실체는 배착성이고 혁질 또는 단단한 섬유질이며 좀구멍버섯에 비해 자실체가 압착되어 있고 관공의 크기가 작다. 졸참나무와 소나무 등 목본식물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는데, 2017년 독도에서 왕호장근 기부에 발생한 것이 보고되었다. 2022. 11. 10. 서울 ● 크림좀구멍버섯 Schizopora flavipora ↘ 소나무비늘버섯목 좀구멍버섯과 좀구멍버섯속 자실체는 단년생이며 배착성이다. 자실체 조직은 가죽질 내지 단단한 섬유질이다. 자실체 표면은 백색 또는 크림색이다. 자실층은 구멍형으로 불완전한 주름 모습을 하고 ..

버섯, 균류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