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toporellus2 명아주자작나무버섯(흰자작나무버섯) Piptoporellus soloniensis 장마비로 흰자작나무버섯이 크고 화려한 갓을 펼쳤다. 지금까지 '명아주개떡버섯'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왔던 버섯이다. 2018년 분자계통학적 분석에 의해 오동정된 학명(Tyromyces sambuceus)으로 밝혀지며 국명을 넘기고 '한반도의 버섯_가야산국립공원'에서 명아주자작나무버섯(조덕현은 '흰자작나무버섯')이란 새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주로 활엽수 고사목 줄기나 그루터기에서 발생한다. 중국, 일본, 타이완, 프랑스, 미국 남부, 멕시코 등에 분포한다. 2024. 07. 05. 서울 2024. 08. 25. 서울 자작나무버섯 노균 (2024. 08. 25. 서울) ● 명아주자작나무버섯 Piptoporellus soloniensis ↘ 구멍장이버섯목 잔나비버섯과 자.. 2024. 7. 13. 명아주자작나무버섯 = 흰자작나무버섯 Piptoporellus soloniensis <= 명아주개떡버섯(Tyromyces sambuceus) 5월 하순부터 산속에서 명아주개떡버섯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껍질이 벗겨진 재목이나 말라죽은 나무 줄기에 대형으로(크게는 30cm 정도) 자라 있는 오렌지 색의 갓이 퍽이나 강렬하게 눈길을 끈다. 살은 해면처럼 생긴 섬유질로 물기가 있는 연한 육질로 탄력이 있다. 연어 살색 같은 오렌지빛이지만 마르면 바래어서 흰색으로 변한다. 어릴 때는 식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겉보기로나 질감으로는 그리 맛이 날 것 같지 않다. 정말 개떡 같은 맛이 아닐까 싶은데, 글쎄 먹어본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하다. 여름~가을 졸참나무의 고목에 중첩하여 발생하거나 산나무의 껍질에 발생한다. ※ 이 버섯은 '명아주개떡버섯'으로 널리 알려진 종이나 Tyromyces sambuceus는 실제로 다른 종으로 아래의 버섯들은 2018년 국.. 202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