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hlenbergia 3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로 쥐꼬리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이나 꽃차례가 훨씬 크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쥐꼬리새풀(Sporobolus fertilis)은 나도잔디와 같은 쥐꼬리새풀속으로 이삭이 벌어지지 않고 곧게 서는 점으로 구별된다. 강원, 경기 이남에 분포한다. ↓ 금강소나무 숲길 ●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50~120cm이다. 줄기는 곧추 또는 비스듬히 서며 종종 많은 가지를 내어 옆으로 눕는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 3~5mm이며 많은 가죽질로 윤채가 나는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은 길이 10~20cm, 나비 4~14mm이며 주맥이 백색으로 넓어 눈에 띄고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혀는 길이 1mm이하이다. 꽃..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전국의 산지 숲 가장자리 풀밭, 임도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벼과 쥐꼬리새속(Muhlenbergia)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공원 조경용으로 도입한 미국 원산의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도 같은 쥐꼬리새속의 풀로 '털쥐꼬리새'라는 국명이 붙어 있다. ↓ 남한산 ↓ 합천 가회 ●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 Japanese Muhly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곁가지와 더불어 높이 15-40cm이며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뿌리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5~15cm, 폭 2~4mm로서 부드럽고 잎집과 더불어 백록색이며 잎집은 다소 편평..

우리 풀꽃 2009.10.19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뮬리(muhly)라는 영명으로 불리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가지와 더불어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산지 숲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길가에 서식한다. ↓ 합천 가회 도탄 ●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 밑부분이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원줄기는 마디에서 자란 측지와 더불어 높이 15-40cm이며 가늘고 비스듬히 선다.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속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5~15cm, 폭 2~4mm로서 부드럽고 엽초와 더불어 백록색이며 엽초는 다소 편평하며 잎혀는 짧고 잔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7~15cm로서 끝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