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ica 4

쌀새 Melica onoei / 쌀새속 자생 5종

벼과 쌀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왕쌀새에 비해 키가 크고 마디가 평대하며 화서는 대형으로 가지 치고 소수는 좁은 피침형으로 연한 녹색이다. 2017. 10. 26. 남한산성 ● 쌀새 Melica onoei | Broad-spike melic ↘ 화본목 벼과 쌀새속 여러해살이풀 뻗는 가지가 없고 높이 90-120cm이다. 잎은 약간 안으로 말리며 길이 15-30㎝,나비 4-10㎜이고 엽초는 마디사이보다 길며 털이 있고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0.2-0.5㎜로서 절두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25-50cm로서 곧추서고 가지는 반윤생하며 옆으로 퍼진다. 소수는 피침형이며 길이 7-10㎜로서 3-4개의 낱꽃이 들어 있고 녹색이며 짧은 대가 있다. 포영은 예두이고 첫째 것은 넓은 피침형이며 ..

왕쌀새 Melica nutans

왕쌀새는 습기가 있는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벼과 쌀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지리산이나 덕유산, 그리고 태백산 등 높은 산지의 능선 부근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이름처럼 열매의 모양의 쌀과 아주 비슷하게 보인다. 쌀새(M. onoei)에 비해서 키가 작고 원추꽃차례가 거의 총상으로 보이며, 5-15개의 쌀알갱이 같은 작은 이삭이 듬성하게 달린다. ↓ 태백산 ● 왕쌀새 Melica nutans | mountain-melic ↘ 벼목 벼과 쌀새속의 여러해살이풀 가는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총생하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 달리고 줄 모양이며 질이 얇다. 밑부분의 잎집은 일부 붉은 자주색으로 된다. 꽃은 6∼7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작은이삭은 밑으로 처지고 타원형이며 붉은 자..

왕쌀새 Melica nutans

왕쌀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쌀새(M. onoei)에 비해 키가 작고 원추꽃차례는 거의 총상으로 보이며, 5-15개의 작은 이삭이 듬성하게 달리므로 구분된다. 지리산 능선길에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덕유산 향적봉 주변 등산로에서도 흔하게 만날 수 있었다. 습기가 있는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흰껍질새, 청쌀새, 큰반쪽쌀새, 큰껍질새 등의 이명이 있다. 아시아의 북부와 중부 및 유럽에 분포한다. 덕유산 ● 왕쌀새 Melica nutans | mountain-melic ↘ 벼목 화본과 쌀새속 여러해살이풀 모여나기하고 높이 20-50cm이다. 근경은 가늘고 옆으로 뻗는다. 잎은 선상 피침형이고 편평하며 길이 5-15㎝,나비 2-5㎜로서 끝이 날카롭고 거칠며 표면에는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다. ..

쌀새 Melica onoei / 쌀새속 5종

벼과 쌀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왕쌀새에 비해 키가 크고 마디가 평대하며 화서는 대형으로 가지 치고 소수는 좁은 피침형으로 연한 녹색이다. 주왕산 ● 쌀새 Melica onoei | Broad-spike melic / 벼목 벼과 쌀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90∼120cm이다. 잎집은 마디보다 길고 털이 나며, 잎은 줄 모양이고 길이 15∼25cm, 나비 9∼10mm이며 약간 안으로 말린다. 잎혀는 막질(膜質)이고 길이 약 0.5mm이다. 꽃은 8∼9월에 녹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25∼50cm, 나비 약 10cm이고 곧게 서며, 가지는 반돌려나기하여 옆으로 퍼진다. 작은이삭은 바소꼴로서 길이 7∼10mm이고 3∼4개의 꽃이 들어 있다. 포영(苞穎:작은이삭 밑에 난 1쌍의 포)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