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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gallidium3

초여름의 대성쓴풀 Anagallidium dichotomum 용담과의 북방계식물로 중국, 몽골, 러시아 등에 분포하지만 북한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희귀식물이다. 1984년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에서 처음 관찰되어 당시 대성산으로 알려진 지명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가지는 갈라져 지면으로 퍼지며 자라며 전체적으로 연약하다. 분포지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6. 06. 25.  태백          ● 대성쓴풀 Anagallidium dichotomum  ↘  용담목 용담과 대성쓴풀속 여러해살이풀높이 10cm 내외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네모지며 연약하고 황록색을 띠며 차상분지하다.잎은 마주나기하고 박막질로 3~5맥이 있으며 근엽은 주걱모양으로 길이 2~3cm, 나비 0.6~1cm이고 끝은 둔하며 밑은 가늘고 길게 되어 엽병.. 2016. 7. 5.
대성쓴풀 Anagallidium dichotomum 용담과의 자생  초본으로 '쓴풀'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은 모두 쓴풀속(Swertia)으로 쓴풀, 개쓴풀, 큰잎쓴풀, 네귀쓴풀, 자주쓴풀, 흰자주쓴풀, 별꽃풀 이 있는데, 대성쓴풀은 꽃의 모양이 비슷하면서도 이들과는 속을 달리하며 다른 대성쓴풀속(Anagallidium)의 유일한 종이다.  러시아, 몽골 등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로 1984년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분포지가 제한되어 있고 개체수도 적어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어야 할 풀꽃이다. 작고 연약한 줄기가 2갈래로 연속적으로 갈라지는 점이 특이하고(종소명 dichotomum은 '두 갈래'를 뜻한다),  꽃부리 안쪽 밑부분에 비늘조각 모양의 털이 나 있다.     2015. 05. 16.  태백                ● 대성쓴풀 Anagallidium.. 2015. 5. 25.
대성쓴풀 Anagallidium dichotomum 대성쓴풀은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러시아, 몽골 등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1984년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당시 지명이 대성산으로 잘못 알려져 대성쓴풀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작고 연약한 줄기가 2갈래로 연속적으로 갈라지는 점이 특이하고(종소명 ichotomum은 '두 갈래'를 뜻한다), 꽃부리 안쪽 밑부분에 비늘조각 모양의 털이 나 있다.  쓴풀, 개쓴풀, 큰잎쓴풀, 네귀쓴풀, 자주쓴풀, 흰자주쓴풀, 별꽃풀 등 '쓴풀'이란 이름을 쓰는 풀들이 모두 쓴풀속(Swertia)으로 분류되는 데 비해 대성쓴풀은 꽃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대성쓴풀속(Anagallidium)으로 따로 분류되고 있다.  분포지가 제한되어 있고 개체수가 적어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어야 할 풀꽃이다.    2015. 05. 1.. 2015.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