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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nidia7

고양이 · 사자를 행복하게 하는,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잎이 하얗게 물들며 꽃을 피운 개다래나무! 수꽃이 먼저 피는 탓인지 수꽃만 보이고 암꽃으로 보이는 나무들은 아직 피지 않아 꽃봉오리인 상태이다. 다래나무속의 나무는 암수딴그루이다. 5월에 꽃이 피는 다래나 쥐다래에 비해 6~7월에 꽃이 피는데 이 시기에 잎의 앞면 상반부가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맛이 햣바닥을 찌르는 듯하며 달지 않다.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2024. 06. 15.  치악산둘레길       ●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 silver vine, cat powder  ↘  목련강 차나무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덩굴나무줄기 길이가 5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는 어릴 때 연갈색 털이 있으며 간혹 가시 같은 억센 털이 있고.. 2024. 6. 25.
쥐다래 Actinidia kolomikta, 수꽃 함경도에서부터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다래나무과의 덩굴나무이다.  암수딴그루인 다래나무속으로 개화기에 수그루의 잎이 종종 흰색이나 분홍색 무늬가 나타나며 꽃받침에도 붉은 무늬가 있다. 개다래(Actinidia polygama)와 비슷하나, 줄기 단면 한 가운데인 수(髓)가 꽉 차 있는 개다래와 달리 꽉 차 있지 않고 주름져 있다.     2022. 06. 20.  설악산 서북능선         ● 쥐다래 Actinidia kolomikta | variegated-leaf hardy kiwi   ↘  차나무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덩굴나무  덩굴성으로 길이가 5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에 연한 갈색 털이 있으며 속은 갈색이고 계단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형의 긴 타원형이고 점첨.. 2022. 7. 6.
다래 암꽃 수꽃 Actinidia arguta 다래는 암수딴그루인 덩굴나무로 개다래와 쥐다래와 달리 잎에 윤채가 없고 꽃이 피는 시기에도 잎 색깔에 변화가 없다. 개다래나 쥐다래의 꽃밥이 황색인 데 비해 검은 빛에 가까운 점으로 쉽게 구별된다. 양구 다래 수나무 수꽃 다래 암나무 암꽃 ● 다래 Actinidia arguta ↘ 물레나물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덩굴나무 줄기 길이 20m, 직경 15㎝. 줄기의 속은 갈색이며 계단모양이고 일년생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며 껍질눈이 뚜렷하며 가지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급한 점첨두이고 원저 아심장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6-12cm, 나비 3.5-7cm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털이 없고 뒷면은 담녹색으로 맥 위에 연한 갈색 털이 있지만 곧 없어지며 .. 2017. 6. 9.
개다래 열매 = 목천료자 Actinidia polygama 개다래는 5~6월에 꽃이 피는 쥐다래나 다래에 비해 늦게 6~7월에 꽃이 핀다. 개다래 열매는 길이 3㎝ 정도의 원기둥 모양의 길고 끝이 뾰족한데, 꽃받침이 그대로 남아 있는 특징이 있다. 가을에 붉은 노란색으로 익는데, 이 무렵 벌레집이 생기는데 이를 '목천료자(木天蓼子)'라 하여 약용한다. 개다래 열매는 딱딱하고 톡 쏘는 맛이 있어 다래처럼 과실로 먹지 않는다. 못 먹는 다래라고 개다래라 부르는데, 지방에 따라 '말다래', '묵다래'라고도 한다. 괴산 열매는 긴 원주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이 그대로 달려 있다. 벌레혹으로 기형이 된 개다래 열매 ●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 silver vine ↘ 차나무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의 덩굴나무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 2016. 7. 18.
쥐다래 암꽃 Actinidia kolomikta 다래나무속(Actinidia)나무들은 암수딴그루인 덩굴나무이다. 자생하는 것으로 다래, 개다래, 쥐다래, 섬다래가 있다. 꽃이 필 때 다래는 잎이 녹색으로 변하지 않는데 비해, 개다래는 잎 표면 위쪽이 희게 변하고, 쥐다래는 흰색으로 변했다가 붉어지기도 한다. 섬다래는 잎과 열매에 갈색 털이 있으며, 쥐다래는 붉은갈색 줄기에 열매가 가늘고 길다. 꽃이 피는 시기는 다래와 쥐다래가 5월로 비교적 빠르고, 개다래는 6~7월로 한 달 정도 늦은 편이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해안지역에 자생하는 섬다래는 6월로 중간 시기에 핀다. 지리산 수나무의 잎이 붉게 변색하고 꽃받침이 붉은빛이 감돈다. 꽃잎이 4개인 꽃을 단 이 다래는 꽃이 좀 큰 편이어서 개다래로도 의심된다. ☞ 쥐다래 수꽃 => http://blog.da.. 2016. 6. 29.
다래 열매 Actinidia arguta 고려가요 '청산별곡'에도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라는 노랫말로 등장하는 야생 과일 다래는 낙엽 덩굴식물인 다래나무의 열매로 푸른 색이고 단 맛이 난다. 단단하지만 가을에 익으면 약간 노란빛이 감돌며 과육이 말랑말랑해진다.    2008. 07. 01.  양평 유명산           ● 다래나무 Actinidia arguta | bower actinidia  /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의 덩굴나무길이가 7m에 달하고 줄기의 속은 갈색이며 계단모양이고 일년생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며 껍질눈이 뚜렷하며 가지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급한 점첨두이고 원저 아심장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6-12cm, 나비 3.5-7cm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 2008. 7. 22.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다래는 다래이되 그 열매가 다래처럼 달지 않고 혓바닥을 쏘는 듯한 고약한 맛으로 '개다래'로 불린다.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일부 잎의 앞면 전체, 또는 윗부분이 흰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이런 특징 때문인지 개다래의 영어 이름은 silver vine이다.), 이는 그늘에 숨어서 피는 꽃으로 벌나비를 유인하기 위한 개다래의 생식 전략으로 보인다. 남한산성 다래에 비해 꽃이 한달 정도 늦게 피는데, 다래의 꽃밥이 흑자색인데 비해 개다래의 꽃밥은 황색이다. 비교적 매끈한 다래나무와 달리 줄기가 거칠다. ●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 silver vine ↘ 물레나물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의 낙엽성 덩굴식물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 2007.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