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단버섯속 2

흰우단버섯 Leucopaxillus giganteus

숲 가장자리, 낙엽이 두텁게 쌓인 완만한 땅에 20여 개체가 흩어져서 자란 모습이다. 이미 생명 활동은 정지된 채 황백색으로 말라가는 중인데도 갓 지름 약 13~18cm 정도의 대형(40cm까지 자란다고 한다.)이며, 자루는 속이 차고 단단하면서 쫄깃하다. '대형흰우단버섯', '큰은행버섯'이라고도 한다. 여름~가을에 숲속의 낙엽이 쌓인 땅에 군생하며, 드물게 단생하기도 한다. 2022. 09. 10. 서울 대모산 ● 흰우단버섯 Leucopaxillus giganteus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흰우단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7~25cm로 어떤 것은 거의 4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처음은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지며 중앙이 들어가서 깔때기형인 것도 있다. 표면은 백색이며 약간 크림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

버섯, 균류 2022.09.26

관음깔때기버섯(관음흰우단버섯) Aspropaxillus septentrionalis(Leucopaxillus septentrionalis)

등산로변 커다란 신갈나무 주변 우거진 풀섶에 희끄무레한 거대한 버섯이 보인다. 처음 보는 버섯인데 갓 지름이 한 뼘이 넘을 정도로 커다랗다. 알아보니 '관음깔때기버섯', 또는 '관음흰우단버섯'이라 불리는 송이과의 버섯이다. 깔때기버섯속(Clitocybe)으로 분류되어 오던 것이 관음깔때기버섯속(Aspropaxillus)으로 분리되었고 흰우단버섯속(Leucopaxillus)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여름~가을 활엽수의 그루터기, 땅에 묻힌 나무 위에 단생 또는 군생.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향기도 좋은 편인데 아쉽게도 독버섯이다. 2022. 07. 19. 서울 2022. 07. 13. 서울 ● 관음깔때기버섯 Aspropaxillus septentrionalis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관음깔때기버섯속 갓 크기 ..

카테고리 없음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