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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퍼리새속3

진퍼리새 Molinia japonica 산지 습지에 나는 벼과의 아름다운 풀이다. 아랫부분에서 시원시원 늘씬하게 자라는 풍성한 잎도 매력적이고 긴 줄기 끝에 하늘하늘 늘어지는 꽃차례도 멋지다.  잎이 좁긴 하지만 산기장처럼 길고 풍성하고 층층이 여러 갈래로 벌어지는 원추꽃차례의 형태도 산기장과 닮았다. 하지만 열매는 산기장이 동글동글한 데 비해 진퍼리새는 가늘고 길다. 잎이 주로 줄기 아래쪽에서 많이 나고 곧게 서거나 뒤집어져 잎 아랫면의 중맥이 두드러져 보인다.  경기, 강원 이남 산속 습지에 자라며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 지역에 분포한다. '물이삭새'라고도 한다.     2024. 11. 03.  고양 서오릉      ● 진퍼리새 Molinia aponica | Korean moor grass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벼과 진.. 2024. 11. 17.
진퍼리새 Molinia japonica 산지 습지에 나는 벼과의 아름다운 풀이다. 아랫부분에서 시원시원 늘씬하게 자라는 풍성한 잎도 매력적이고 긴 줄기 끝에 하늘하늘 늘어지는 꽃차례도 멋지다.  잎이 좁긴 하지만 산기장처럼 길고 풍성하고 층층이 여러 갈래로 벌어지는 원추꽃차례의 형태도 산기장과 닮았다. 하지만 열매는 산기장이 동글동글한 데 비해 진퍼리새는 가늘고 길다. 잎이 주로 줄기 아래쪽에서 많이 나고 곧게 서거나 뒤집어져 잎 아랫면의 중맥이 두드러져 보인다.  경기, 강원 이남 산속 습지에 자라며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 지역에 분포한다. '물이삭새'라고도 한다.     2024. 10. 09.  서울       ● 진퍼리새 Molinia aponica | Korean moor grass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벼과 진퍼리새.. 2024. 10. 29.
진퍼리새 Molinia japonica 진퍼리새는 '진 뻘에 사는 새'란 뜻을 가진 이름으로 전국 저지대의 중간 습원이나 고산 습원에서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습지 이탄층에 깊이 뿌리를 내려 토양 유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줄기는 한지 제조에 쓰이는 발의 재료로 쓰인다.    ↓ 2012. 09. 02.  신구대식물원           ● 진퍼리새 Molinia japonica  ↘  화본목 벼과 몰리니아속 여러해살이풀뿌리줄기는 짧고 굳센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모여 나며 곧게 서고 높이가 30∼110cm이다. 잎은 길이가 20∼50cm, 폭이 2∼10mm이고 거의 곧게 서며 표면은 분처럼 흰색이고 잎집과 사이에 희미한 관절이 있으며, 잎혀에 잔털이 줄지어 있고, 잎집은 밑 부분까지 갈라진다.꽃은 6∼8월에 피고 원추꽃차.. 201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