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줄버섯속3

줄버섯(배착형) Bjerkandera adusta 북한에서는 '검은구멍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으로 자실층이 검은빛을 띠는 특성을 잘 보이고 있다. 줄버섯 배착형(참고 : 123pilzsuche.de/ARauchporling)으로 유균 상태에서 가끔 발견되는 모습으로 점차 가장자리에서 갓을 형성하기도 한다. 조직은 코르크 가죽질이고 담황갈색이며 2mm 정도로 얇다. 자실층 표면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구멍은 원형에서 각형으로 아주 작고 촘촘하다. 여름, 가을에 걸쳐 죽은 활엽수의 줄기나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배착하거나 반배착하여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질겨서 식용으로 부적합하다.    2023. 10. 24.  경기 구리       ●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 smoky polypore, smoky br.. 2024. 12. 8.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유균과 성균 병꽃나무 죽은 줄기에서 발생한 줄버섯 유균이다. 갓을 형성하기 이전 상태로 배착성을 보이고 있다.  자라면서 점차 반전하며 갓을 형성하고 갓은 흔히 좌우로 유착하거나 중첩하고 반원형에서 조개형의 모습을 보이며 크기 4cm까지 자란다. 조직은 코르크 가죽질이고 담황갈색이며 2mm 정도로 얇다. 자실층 표면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구멍은 원형에서 각형으로 아주 작고 촘촘하다. (2주 후 성균으로 자란 모습을 추가한다.) 북한명은 '검은구멍버섯'이다.  여름, 가을에 걸쳐 죽은 활엽수의 줄기나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배착하거나 반배착하여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4. 09. 10.  서울   2024. 09. 24.  같은 버섯 2주 후 모습     ● 줄버섯 Bje.. 2024. 9. 30.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높은 나무 줄기 위에 층을 이루며 잿빛 관공면을 보이고 있는 줄버섯! 자실체는 겹쳐서 발생하여 표면은 흰색~잿빛 갈색의 물결 모양을 이루며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롭다. 버섯갓은 조개껍데기처럼 생겨 단단하며 마르면 가죽처럼 되거나 뻣뻣해진다. 살은 부드러우며 건조하면 코르크질로 변하고 관공은 검은색 또는 회색이고 건조하면 막힌다. 북한명은 '검은구멍버섯'이다. 일 년 내내 죽은 활엽수의 습한 줄기나 그루터기 등에 무리를 지어 반배착하거나 배착하여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식용으로 부적합하다. 줄버섯에는 다용도 페록시다제와 같은 리그닌 분해 효소가 있어 멜라닌 탈색 등 화장품에 응용할 수 있다. 2023. 09. 29. 구리 ●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 smoky polypore, smoky ..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