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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굿대속3

절굿대 Echinops setifer 꽃이 달린 모습이 절굿대를 닮아 이름조차 절굿대가 되었다. 구형의 꽃차례에 피는 보랏빛 꽃은 고슴도치럼 가시를 촘촘히 두른 듯한 모양인데, 유럽인들의 눈에도 고슴도치를 떠올리게 했는지 속명 에키놉스는 그리스어 'echinos'(고슴도치)와 'pos'(발)의 합성어이다.  수리취와도 비슷한 모습이어서 '개수리취'라 불리기도 한다. 현삼과의 식물로 비슷한 이름을 가진 절국대가 있다.     2017. 09. 24.  석병산             ● 절굿대 Echinops setifer  ↘  초롱꽃목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백색 털로 덮여 있어서 전체가 솜으로 덮여 있는 것같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엉겅퀴의 잎 같으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 2017. 10. 2.
절굿대 Echinops setifer 꽃이 절굿대를 닮은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속명은 보랏빛 둥근 곷차례가 고슴도치 모양이어서 그리스어로 고슴도치를 뜻하는 'echinos'에서 유래한 것이다. 꽃 모양이 수리취와도 비슷해 '개수리취'라고도 한다.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비슷한 이름인 절국대는 현삼과의 한해살이풀로 전혀 다른 종이다.     2016. 11. 19.  해남           ● 절굿대 Echinops setifer  ↘  초롱꽃목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백색 털로 덮여 있어서 전체가 솜으로 덮여 있는 것같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엉겅퀴의 잎 같으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면모로 덮여 있고 백색이지만 건조하면 흑색으로 .. 2016. 12. 5.
북채 닮은 둥둥방망이, 절굿대(Echinops setifer) 절굿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절굿대처럼 둥근 열매의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꽃봉오리와 잎의 모양 등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둥둥방망이', '개수리취', '분취아재비' 등의 재미있는 딴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속명 Echinops는 희랍어에서 'echinos(고슴도치)'와 'pos(발)'의 합성어로 둥근 두상꽃차례의 모양이 가시가 돋은 고슴도치의 발처럼 생겼다고 하는 데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햇볕이 잘 쬐는 풀밭에서 1m 정도로 자라는데,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줄기는 흰 털로 덮여 있다. 엉겅퀴나 뻐꾹채를 닮은 잎은 어긋나는데 깊게 깃털처럼 갈라졌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cm 정도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푸른 보라색으로 달리는데, 아직 푸른 꽃.. 201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