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잎새버섯과 2

포낭버섯 Physisporinus vitreus

두께 3~6mm이며 배착성으로 넓게 자란다. 갓 표면은 어릴 때는 옅은 크림색이고 오래되면 황색으로 변하며, 손이 닿아도 변색성은 없다. 관공은 희미한 편이며 조직은 건조하면 질기고 딱딱해진다. 조덕현은 '풀봉지불로초'라는 국명으로 기록하고 있다. 연중 죽은 활엽수와 침엽수의 축축한 부분에 발생하는 백색부후균이다. 2024. 04. 02. 서울 ● 포낭버섯 Physisporinus vitreus ↘ 구멍장이버섯목 왕잎새버섯과 포낭버섯속 자실체는 완전 배착생. 기질을 촘촘히 덮으며 크게 펴진다. 편심적으로 자라며 흔히 혹 같은 돌기가 있고 두께는 3~6(10)mm다. 어릴 때 크림-백색, 노쇠하면 황토색, 만져도 변색하지 않는다. 표면에 둥글고 3~6개/mm의 미세한 구멍이 있다. 관은 길이 2~4mm, ..

버섯, 균류 2024.04.04

편심구멍버섯 Loweomyces fractipes

갓은 부채형, 콩팥형으로 황토색에서 볏짚색이다. 자실층은 관공형으로 흰색에서 크림색이다. 대는 원통형에서 상부가 납작하며 표면은 흰색에서 황토색이다. 여름~가을 활엽수의 죽은 나무, 그루터기 위에 발생한다. 2023. 07. 12. 서울 ● 편심구멍버섯 Loweomyces fractipes ↘ 구멍장이버섯목 바늘버섯과(가칭) 편심구멍버섯속 갓은 지름 1~4㎝정도로 대 끝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자라서 주걱모양, 부채모양 또는 콩팥모양이며, 갓 표면은 매끄럽고 연한 크림색에서 오래되면 색이 좀 더 짙어진다. 살은 백색으로 가죽같은 질감이다. 관공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며, 구멍은 작고 간격은 매우 촘촘하다. 대는 1~7㎝ 정도로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많고, 갓과 같은 색으로 매끄럽다. ※ '주걱유관버섯'으..

버섯, 균류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