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속 2

오미자(五味子) Schisandra chinensis

오미자과 오미자속의 덩굴 나무로 우리나라 전역 산지에 분포하며 암꽃과 수꽃이 다른 개체에 달리는 암수딴그루이다. 호기성 식물이어서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지 않고 지하 3㎝ 내외에서 옆으로 자란다. 서울 대모산 ● 오미자(五味子) Schisandra chinensis | Schizandra, Magnolia Vine ↘ 붓순나무목 오미자과 오미자속 덩굴성 나무 뿌리는 천근성이다. 길이 6 ~ 9m. 나무껍질은 가늘며 드문 드문 분지하고 회갈색이 난다. 잎은 어긋나기로 또는 짧은가지에서는 속생하며 길이 7~10㎝,폭 3~5㎝로서 넓은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뒷면 맥 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모양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5~3.0㎝이다. 암수딴그루..

우리 나무 2022.04.30

오미자 Schisandra chinensis, 수꽃

5월 첫날, 송이 송이 달려 빨갛게 익는 장과의 열매로 만든 차로 애용되는 오미자 꽃을 만난다. 덩굴나무에 흰 꽃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 다래나무와 같은 다래나무과 나무가 아닐까 싶은데, 뜻밖에도 목련목의 독립된 오미자과 오미자속의 나무이다. 오미자는 암꽃과 수꽃이 다른 개체에 달리는 암수딴그루라 한다. 수꽃은 화심에 5개의 흰 수술이, 암꽃에는 오돌토돌하게 붙은 둥근 암술무리가 자리잡고 있다. 내가 만난 나무는 수꽃을 피우는 수나무! ↓ 수락산 ● 오미자 Schisandra chinensis | Chinese Magnolia Vine ↘ 목련목 오미자과 오미자속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줄기는 가늘며 드문 드문 가지가 벌어지고 회갈색이며 뿌리는 얕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가지에서는 묶여나며 길이 7-10㎝,..

우리 나무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