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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교버섯과25

줄버섯(배착형) Bjerkandera adusta 북한에서는 '검은구멍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으로 자실층이 검은빛을 띠는 특성을 잘 보이고 있다. 줄버섯 배착형(참고 : 123pilzsuche.de/ARauchporling)으로 유균 상태에서 가끔 발견되는 모습으로 점차 가장자리에서 갓을 형성하기도 한다. 조직은 코르크 가죽질이고 담황갈색이며 2mm 정도로 얇다. 자실층 표면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구멍은 원형에서 각형으로 아주 작고 촘촘하다. 여름, 가을에 걸쳐 죽은 활엽수의 줄기나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배착하거나 반배착하여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질겨서 식용으로 부적합하다.    2023. 10. 24.  경기 구리       ●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 smoky polypore, smoky br.. 2024. 12. 8.
아교고약버섯 Phlebia tremellosa = 아교버섯 Merulius tremellosus 반배착성 버섯으로 반원~선반 모양의 자실체 표면은 흰색이고 털이 나 있으며 살은 아교질처럼 부드럽지만, 마르면 연골질로 단단해진다. 버섯갓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구색이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4. 10. 17.  서울      2024. 10. 26.  서울     ● 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 | trembling Merulius, jelly rot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반원형의 균모를 길게 형성한다. 균모는 2~8×1~3cm, 두께 2~3mm 정도. 표면은 백색-분홍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2024. 12. 2.
아교고약버섯 Phlebia tremellosa (아교버섯 Merulius tremellosus) 반배착성 버섯으로 반원~선반 모양의 자실체 표면은 흰색이고 털이 나 있으며 살은 아교질처럼 부드럽지만, 마르면 연골질로 단단해진다. 버섯갓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구색이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4. 10. 20.  서울    2024. 10. 26.  서울     ● 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 | trembling Merulius, jelly rot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반원형의 균모를 길게 형성한다. 균모는 2~8×1~3cm, 두께 2~3mm 정도. 표면은 백색-분홍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덮.. 2024. 11. 8.
동심바늘버섯 Metuloidea murashkinskyi(Steccherinum murashkinskyi) 낙지에 아주 작은 폐곡선 형태로 발생한 자실체는 가운데 촘촘한 바늘 모양의 돌기로 가득한데 갓이 거의 보이지 않은 배착성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동심바늘버섯은 반원형의 갓에 겹둥근무늬를 형성하고 바늘 모양의 자실체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 중국, 러시아, 러시아 극동지역, 슬로바키아 등에 분포한다.    2024. 10. 16.  경기 구리     ● 동심바늘버섯 Steccherinum murashkinskyi  ↘  구멍장이버섯목 바늘버섯과 바늘버섯속 반원형의 갓을 형성하고 윗면은 겹둥근 무늬가 있으며 섬모가 존재한다. 색은 황토색을 띤다. 자실층은 바늘 모양으로 길이는 4~6mm에 이른다. 균사체계는 이균사형으로 생식균사는 얇고 격막에 꺾쇠연결을 형성한다... 2024. 11. 2.
아교고약버섯(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Merulius tremellosus), 배착형 아교버섯은 일반적으로 갓과 배착부가 함께 있는 반배착성 버섯으로 발생하는데 이 버섯들은 갓이 형성되지 않고 배착부만 있는 독특한 형태를 보인다. 반원~선반 모양의 털이 난  흰 갓은 없고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는 아교질의 갈색-살구색의 자실체가 베이컨이나 가죽처럼 붙어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식용하지 않는 버섯이다.     2024. 10. 13-21.  서울     2024. 10. 01.  서울     ● 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 | trembling Merulius, jelly rot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반원형의 균모를 길게 형성한다. .. 2024. 11. 1.
황금고약버섯 Crustodontia chrysocreas 나무껍질에 황색으로 넓게 퍼져 발생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둥글게 작은 박막이 형성되고 중앙은 난황색∼오렌지황색이며 가장자리는 회황색을 띤다. 5% KOH액을 바르면 자주색으로 변한다. 종소명 'chrysocreas'는 황금색이라는 뜻이다.  일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가지나 그루터기에 배착생으로 난다. 동북아시아, 북미 동부,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부 등에 분포한다.    2024. 10. 02.  경기 구리      ● 황금고약버섯 Crustodontia chrysocrea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고약버섯속 자실체 전체가 배착생, 나무껍질에 넓게 퍼져 발생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길이 3~8cm, 폭 1~3cm 정도. 다소 두껍다. 자실층은 매끄러우나 때로는 젖꼭지 모양의 사마.. 2024. 10. 26.
유관버섯=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갓 표면은 흰색-황갈색으로 상처를 입거나 마르면 적갈색이 된다. 연한 털과 고리 무늬, 줄무늬 홈선이 있다. 살은 2층이며 상층은 섬유상갯솜질, 하층은 가죽질이며 자루는 1~5cm이다. 흰 덩어리 모양의 유균은 붉은 물방울을 분비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활엽수 그루터기나 뿌리, 살아 있는 나무의 밑동, 땅에 묻힌 나무 등에 발생한다. 전 세계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2024. 09. 22.  경기 구리  그루터기의 뿌리 부분에서   살아있는 나무의 밑동에서   2024. 10. 02.  위 버섯 10일 후 모습       ●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 blushing rosette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균모는 지름 3~10cm로 술잔, 부채.. 2024. 10. 13.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유균과 성균 병꽃나무 죽은 줄기에서 발생한 줄버섯 유균이다. 갓을 형성하기 이전 상태로 배착성을 보이고 있다.  자라면서 점차 반전하며 갓을 형성하고 갓은 흔히 좌우로 유착하거나 중첩하고 반원형에서 조개형의 모습을 보이며 크기 4cm까지 자란다. 조직은 코르크 가죽질이고 담황갈색이며 2mm 정도로 얇다. 자실층 표면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구멍은 원형에서 각형으로 아주 작고 촘촘하다. (2주 후 성균으로 자란 모습을 추가한다.) 북한명은 '검은구멍버섯'이다.  여름, 가을에 걸쳐 죽은 활엽수의 줄기나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배착하거나 반배착하여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4. 09. 10.  서울   2024. 09. 24.  같은 버섯 2주 후 모습     ● 줄버섯 Bje.. 2024. 9. 30.
황금맥수염버섯(침유색고약버섯) Hydnophlebia chrysorhiza(Phanerochaete chrysorhizon) 자실체는 배착하고 막처럼 생겼으며 기주에서 잘 떨어진다. 표면 색은 오렌지 황색-적색. 가장자리는 처음에 백색이지만 후에 맑은 황색이 된다. 살은 얇은 균사로 이루어져 있고 길이 1~4mm, 가늘고 끝이 뾰족한 원통형의 침이 붙는다. 종소명 chrysorhiza는 균사다발의 '황금색 뿌리'(chrys+rhiz=golden root) 형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여름~가을 활엽수와 침엽수의 나무껍질에 붙어 발생한다. 한국, 일본, 북미, 시베리아 극동부, 브라질 동부 등에 분포한다.     2024. 08. 28.  서울       ● 황금맥수염버섯 Hydnophlebia chrysorhiza | spreading yellow tooth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맥수염버섯속 자실체는 배착생. 막편상.. 2024. 9. 13.
황금고약버섯 Crustodontia chrysocreas 나무껍질에 황색으로 넓게 퍼져 발생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둥글게 작은 박막이 형성되고 중앙은 난황색∼오렌지황색이며 가장자리는 회황색을 띤다. 5% KOH액을 바르면 자주색으로 변한다. 종소명 'chrysocreas'는 황금색이라는 뜻이다.  일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가지나 그루터기에 배착생으로 난다. 동북아시아, 북미 동부,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부 등에 분포한다.    2024. 08. 19.  서울    2024. 08. 29.  경기 구리     ● 황금고약버섯 Crustodontia chrysocrea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고약버섯속 자실체 전체가 배착생, 나무껍질에 넓게 퍼져 발생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길이 3~8cm, 폭 1~3cm 정도. 다소 두껍다. 자실층은 .. 2024. 9. 6.
유관버섯(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단비를 맞으며 참나무 물기 밑부분에서 적갈색유관버섯이 예쁘게 발생하였다. 이 버섯은 깔때기 모양, 부채 모양, 반달 모양 등 변화무상한 형태를 보이며 손상되면 붉게 변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특히 흰 덩어리 모양의 유균은 붉은 물방울을 분비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기주는 활엽수로 나무 그루터기나 뿌리, 땅에 묻힌 나무 등에 발생한다.     2024. 07. 06.  서울      ●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 blushing rosette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균모는 지름 3~10cm로 술잔, 부채의 빗살형, 반원형이며 서로 유착한다. 표면은 백색-황갈색, 건조하면 적갈색이 된다. 연한 털과 고리 무늬, 줄무늬 홈선이 있다. 가장자리는 연한 색이고 뒤.. 2024. 7. 15.
종이애기꽃버섯 Stereopsis burtiana 얼핏 구겨진 톱니겨우살이버섯을 떠올리게 하는 모양이다. 갓은 탄력있는 가죽질로 2cm가 안 될 정도로 작고 얕은 깔때기 모양이나 가장자리는 굴곡이 심하며, 담황갈색으로 중앙은 진한 색이며 광택이 있다. 자실층은 밋밋하고 방사상 주름이 있다.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에서 애기꽃버섯목 애기꽃버섯과로 분류학적 위치가 변경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인도, 북미, 남미에 분포한다.    2023. 10. 05.  서울      2023. 10. 26.  서울      ● 종이애기꽃버섯 Stereopsis burtiana  ↘  구멍장이버섯목 애기꽃버섯과 애기꽃버섯속균모는 얕은 깔때기 모양이고 0.5~2cm, 대체로 둥근 모양이며 얇은 막질이다. 표면은 담황-담갈색. 중앙은 진한 색이다. 광택이 있다.. 2024. 2. 3.
아교고약버섯(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Merulius tremellosus) 반배착성 버섯으로 반원~선반 모양의 자실체 표면은 흰색이고 털이 나 있으며 살은 아교질처럼 부드럽지만, 마르면 연골질로 단단해진다. 버섯갓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구색이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3. 09. 28.  구리    2023. 10. 12.  위 버섯의 변화된 모습     ● 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 | trembling Merulius, jelly rot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반원형의 균모를 길게 형성한다. 균모는 2~8×1~3cm, 두께 2~3mm 정도. 표면은 백색-분홍색으.. 2024. 1. 8.
긴초고약버섯(긴송곳버섯) Radulomyces copelandii(Radulodon copelandii) 등산로 옆 썩어가는 재목 밑부분 습한 곳에 발생한 버섯이다. 이름 그대로 긴 송곳처럼 생긴 돌기가 무수히 형성되어 아래를 향해 자라는 배착 버섯이다. 자실체가 다소 구부러지고 분지한 모습으로 한때 Radulomyces paumanokensis로 기록되었던 종으로 보인다. 이 버섯은 그리 예쁘지 않지만 가지런히 자란 버섯은 꽤 예쁘다. 그래서 영명은 'Asian beauty'. 아교버섯과 긴송곳버섯속에서 깃싸리버섯과 초고약버섯속으로 이동되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북미에 분포한다. 활엽수의 죽은 줄기 또는 나뭇가지의 껍질에서 자란다. 식용으로 부적합하다.     2023. 09. 22.  지리산      ● 긴송곳버섯 Radulodon copelandii | Asian beauty  ↘  주름버섯목 깃.. 2023. 11. 22.
아교고약버섯(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Merulius tremellosus) 반배착성 버섯으로 반원~선반 모양의 자실체 표면은 흰색이고 털이 나 있으며 살은 아교질처럼 부드럽지만, 마르면 연골질로 단단해진다. 버섯갓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구색이다. 2016년 아교버섯속(Merulius)에서 아교고약버섯속(Phlebia)으로 바뀌었다. 속명 Phlebia는 '정맥 또는 잎맥(veins)', 종명 tremellosa는 '전율(trembling)'을 뜻하는데, 베이컨 같은 이 버섯의 독특한 형태를 반영한 이름으로 보인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식용하지 않는 버섯이나, 중국에서는 전을 부쳐 먹거나 국물 요리에 쓰기도 하고 이질 치료에 쓰기도 하였다고 한다. 항진균, 항암, 항종양..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