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아속 8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줄기는 2갈래로 갈라지고 가지가 많은 점, 꽃차례가 빽빽하게 꽃이 많이 달리는 점, 전체에 털이 별로 없는 점 등이 왜개싱아라는 판단에 무게를 더해주는데, 다만 왜개싱아의 개화 시기가 5~6월이라는데 아직도 꽃이 남아 있다는 점이 살짝 걸린다. 그래도 주변의 대부분은 꽃이 진 상태다. 싱아의 개화 시기는 6~8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싱아와는 달리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강원 평창 ●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밑부분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는 털 모양..

우리 풀꽃 2016.09.17

싱아 Aconogonon alpinum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참개싱아(A. microcarpum)에 비해 크고 전체에 털이 없고 꽃은 흰색이며 잎집이 막질로 되어 있다. ↓ 해남 흑석산 ● 싱아 Aconogonum polymorphum | Alpine knotweed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굵고 곧게 선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5cm이다.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막질이고 털과 맥이 있으며 곧 갈라진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작고 각각 2∼3개의 꽃이 달리며 작은꽃자루보다 길다. 화피갈래조각은 길이 약 3mm이다..

우리 풀꽃 2011.08.18

싱아(참개싱아) 어린 풀 / 박완서 소설 속 싱아는?

싱아는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는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어린 대와 잎은 신맛이 있어 날로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먹는다. 참개싱아는 싱아에 비해 키가 작고 잎이 둥근 한반도 고유종이다. 2011. 04. 29. 남한산성 ● 참개싱아 Aconogonum microcarpum | Alpine knotweed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곧게 자라면서 가지를 많이 뻗어 높이가 50cm에 달한다. 근경은 굵고, 깊게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밑부분에는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양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분포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녹색의 꽃이 총상으로 달려서 전체가 원뿔모..

우리 풀꽃 2011.05.26

참개싱아 Aconogonum microcarpum, 꽃과 열매

횡성 안흥 골짜기에서 만난 싱아 종류는 싱아에 비해 가지가 많으며, 싱아나 왜싱아에 비해 키가 작고(100cm: 50cm), 꽃차례에 꽃이 엉성하게 달리고, 녹색 빛이 도는 꽃이 달리는 점에서 참개싱아로 보인다. ↓ 횡성 안흥 ● 참개싱아 Aconogonum microcarpum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곧게 자라면서 가지를 많이 뻗어 높이가 50cm에 달한다. 근경은 굵고, 깊게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밑부분에는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양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분포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녹색의 꽃이 총상으로 달려서 전체가 원뿔모양꽃차례를 형성하고, 꽃자루는 길이..

우리 풀꽃 2009.09.13

참개싱아 Aconogonum microcarpum

참개싱아는 높이 1m에 달하는 싱아에 비해 50cm 정도로 키가 작고 잎 모양이 비교적 난형에 가까운 둥근 모양이다. ↓ 천마산 ● 참개싱아 Aconogonum microcarpum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곧게 자라면서 가지를 많이 뻗어 높이가 50cm에 달한다. 근경은 굵고, 깊게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밑부분에는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양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분포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녹색의 꽃이 총상으로 달려서 전체가 원뿔모양꽃차례를 형성하고, 꽃자루는 길이 2-3mm로서 꽃잎이 없으며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편은 길이 2.5mm로서 둔두 또는..

우리 풀꽃 2009.08.31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 싱아속 종 검색표

줄기는 2갈래로 갈라지고 가지가 많은 점, 꽃차례가 빽빽하게 꽃이 많이 달리는 점, 전체에 털이 별로 없는 점 등이 왜개싱아라는 판단에 무게를 더해주는데, 다만 왜개싱아의 개화 시기가 5~6월이라는데 아직도 꽃이 남아 있다는 점이 살짝 걸린다. 그래도 주변의 대부분은 꽃이 진 상태다. 싱아의 개화 시기는 6~8월이다. 싱아와는 달리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강원 평창 ●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잎은 어긋나기하며, 밑부분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는 털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우리 풀꽃 2007.12.24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싱아속 검색표

줄기는 2갈래로 갈라지며 가지가 많고 꽃차례가 빽빽하게 꽃이 많이 달리는 점으로 보아 왜개싱아로 보인다. 정밀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전체에 털이 별로 없는 점도 왜개싱아라는 판단에 무게를 더해 준다. 싱아와는 달리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2007. 09. 22. 대관령 ● 왜개싱아 Aconogonon divaricatum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밑부분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는 털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지만 전체가 큰 원뿔모양의 이삭꽃차례로 달..

우리 풀꽃 2007.10.14

싱아 Aconogonum polymorphum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는 마디풀과의 풀 싱아, 어린 대는 신맛이 있어 날로 먹기도 했던 풀이다. 박완서의 성장소설 에 나오는 싱아가 바로 이 식물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또 다른 싱아로 불렸던 수영의 줄기나 괭이밥 열매의 신맛과 함께 시골 아이들이 즐겨 맛보던 풀의 하나였다. 검단산 ● 싱아 Aconogonum polymorphum | Alpine knotweed / 마디풀목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굵고 곧게 선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5cm이다.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막질(膜質)이고 털과 맥이 있으며 곧 갈라진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

우리 풀꽃 200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