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새속 2

속새 Equisetum hyemale

속새는 줄기 끝에 포자낭 이삭이 달리는 속새과의 늘푸른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의 숲속 습지에서 자란다. 속명 Equisetum은 라틴어 '말'을 뜻하는 'equus'와 '꼬리'를 뜻하는 'saeta'의 합성어로 층층이 자란 줄기가 말꼬리와 비슷하다고 본 듯하다. ● 속새 Equisetum hyemale /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 높이 30-60cm이며 땅속줄기에서 여러줄기가 나와 모여나기하는 것처럼 보이고 짙은 녹색이며 가지가 없고 뚜렷한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10-18개의 능선이 있다. 원줄기의 능선에는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기 때문에 나무를 가는 데 사용했으며 목적(木賊)이란 이름이 생겼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지면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개로 갈라져 나온다. 퇴화된 비늘같은 ..

속새 Equisetum hyemale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의 상록 다년초로 포자 번식을 하며,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에 분포하며 낙엽수 밑의 반그늘진 습하고 서늘한 곳, 냇가, 계곡 주변, 때로는 밭에서도 자란다. 쇠뜨기(Equisetum arvense)는 같은 속으로 유사종이다. 홍릉수목원 포자낭 이삭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원뿔 모양이며 녹갈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대관령 2007. 05. 04 ● 속새 Equisetum hyemale | Horsetail bamboo /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의 상록 양치식물 높이 30∼60cm이고 짙은 녹색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모여 난다. 뚜렷한 마디와 능선이 있고 잎은 퇴화하여 잎집같다. 잎집에 톱니처럼 생긴 것이 잎이며 10∼18개씩이다. 잎집의 밑부분과 톱니는 갈색 또는 검은빛을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