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속2 '당신을 붙잡아두는 비밀', 삼지구엽초 꽃 남한산성 그늘진 숲속 언덕에 삼지구엽초가 꽃을 피웠다. 반갑다. 이른 봄 식물원에서 무더기로 자라는 삼지구엽초 꽃들이야 흔하게 감상할 수 있다지만 야생 상태에서 삼지구엽초 꽃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삼지구엽초는 독특한 생김새부터 눈길을 끈다. 곧게 서는 하나의 줄기 끝에 가지가 셋 벌고 각각의 가지에서 3개씩의 잎이 달린다. 그래서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는 이름을 얻었다. 삼지구엽초는 우거진 숲속 물빠짐이 좋은 반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 예로부터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음양곽(淫羊藿)'이라고 하여 강장·강정제로 널리 이용해온 약초이기도 하다. 건강에도 좋은 약초지만 차나 술로 담가 마시면서 즐기는 그윽한 향미 또한 일품이다. 여러 가지로 매력적인 삼지구엽초(Epimedium .. 2012. 5. 28. 삼지구엽초 Epimedium koreanum 삼지구엽초는 매자나무과 삼지구엽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윗부분은 3개의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 끝마다 3개의 잎이 달리므로 삼지구엽초라고 한다. 1990년대 이후 남획되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2006. 05. 08. 대모산 꽃은 5월에 피고 줄기 끝에 모여서 피며 밑을 향해 달린다. 꽃 지름은 1센티미터 정도이고 노란 색을 띤 흰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꿀주머니가 있으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 삼지구엽초 Epimedium koreanum /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삼지구엽초속의 여러해살이풀줄기 윗부분은 3개의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 끝마다 3개의 잎이 달리므로 삼지구엽초라고 한다. 꽃은 5월에 피고 줄기 끝에 모여서 피며 밑을 향해 달린다. .. 2006.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