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 33

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로 열매가 성숙하면 뚜껑처럼 갈라지기 때문에 뚜껑덩굴이라 부른다. 뚜껑이 열리면서 검은색으로 익은 2개의 씨앗이 나온다. 중부 이남의 도랑이나 물가 풀밭에서 자란다. 세미원 어린 열매 잎과 줄기 ● 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 lobed-actinostemma / 박목 박과 뚜껑덩굴속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줄기는 가늘고 길이가 2m에 달하며 짧은 털이 있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기어올라간다. 잎은 덩굴손과 마주나고 길이 5∼10cm, 폭 2.5∼7cm의 세모진 바소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고 때로 3∼5개로 갈라지는 수도 있다. 잎의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 부분은 뾰족하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8∼9월에 황록색..

우리 풀꽃 2008.01.01

돌외 Gynostemma pentaphyllum, 수꽃

돌외는 제주도와 울릉도에 자생하는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암수딴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서 핀다. 아래에 보이는 꽃은 접사를 한 것이어서 크게 보이지만 실제 꽃의 크기는 좁쌀만 할 정도로 작다. ↓ 울릉도 행남 해안길 ● 돌외 Gynostemma pentaphyllum | Five-leaf gynostemma ↘ 박목 박과 돌외속 여러해살이 덩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 흰털이 있고 엉키면서 자라지만 덩굴손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5개의 작은잎을 가진 겹잎이며 좁은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다. 끝의 작은잎은 작은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4∼8cm, 나비 2∼3cm로서 끝이 뾰족하고 앞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엷은 ..

돌외의 잎과 꽃 Gynostemma pentaphyllum

거지덩굴일까 했는데 알고 보니 돌외이다. 잎의 모양이 워낙 비슷하게 생겼는데, 거지덩굴은 잎끝이 뭉툭한데, 돌외는 뾰족하다. 그리고 꽃잎이 거지덩굴은 4갈래인데, 이것은 5갈래, 분류학상으로도 거지덩굴은 포도과인데, 이것은 박과이니 아주 다른 종이라 하겠다. 울릉도 및 남쪽 섬에서 자란다. 돌외 꽃 ● 돌외 Gynostemma pentaphyllum | Five-leaf gynostemma ↘ 박목 박과 돌외속 다년생 덩굴 초본 마디에 흰털이 있고, 이리저리 엉켜서 자라지만 덩굴손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양면에 다세포로 된 백색털이 있으나 곧 없어지고 소엽은 보통 5개이지만 3-7개인 것도 있으며 좁은 난상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고 정소엽은 작은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4-8cm,..

우리 풀꽃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