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속 28

광릉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xifragivaria

광릉족제비고사리는 포천 광릉과 천마산 등지에 분포하는 관중과 관중속의 고사리로 족제비고사리와 바위족제비고사리의 잡종이라고 한다. 잎자루의 비늘조각(인편)이 줄 모양으로 빽빽이 나며 사방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포자낭군이 작은 깃조각 가운데에 물고기 눈처럼 달리는 모양이 독특하다. 2015. 07. 17. 천마산 ● 광릉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xifragivaria | Gwangneung buckler fern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여나기하며 엽병은 길이 10-20㎝로서 비늘조각이 밀생하고 밑부분이 굵다. 비늘조각은 퍼지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서 흑갈색이고 뒤로 젖혀지며 밑부분이 표주박처럼 퍼진다. 엽신은 삼각형이지만 비늘조각이 사방으로 퍼지고 길이 15-30㎝..

가는잎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chinensis

잎몸이 오각형인 무리 중 가장 연약하고 아울러 식물체가 외관상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인 점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낙엽성으로 잎 중축, 우축 및 소우축의 뒷면에 인편이 있는 점에서 비늘조각이 일찍 떨어져 나가고 없는 금족제비고사리(D. gymnophylla)와 구별된다. 잎이 2∼3회 깃꼴로 갈라진다고 하는데 대모산에서 만난 이 녀석은 4회 깃꼴이다. 대모산 ● 가는잎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chinensis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며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5∼30cm이고 가늘며 딱딱하고 밑 부분에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윗부분에는 가운데 축과 더불어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있다. 비늘조각은 바소꼴이고 길이가 3.5∼10mm이며 갈색..

왕지네고사리 Dryopteris monticola

천마산 정상에 가까운 골짜기에서 만난 왕지네고사리. 키는 90~120cm로 대형종으로 중부 이북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처녀고사리속의 지네고사리와 달리 관중속으로, 잎몸이 대부분 1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에 빽빽히 붙는 비늘조각이 난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주머니처럼 부풀지 않고 편평하다. 최종 열편의 가장자리가 바늘처럼 뾰족한 점은 바위틈고사리(D. goeringiana)와 유사하다. ● 왕지네고사리 Dryopteris monticola | King wood fern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의 여러해살이풀 굵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서 돋는다. 잎자루는 잎몸 길이의 1/2이거나 같은 길이이며 다갈색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잎몸은 길이 60cm 정도이며, 나비는 20∼30cm이다. 긴 타원상 달걀..

가는잎족제비고사리(Dryopteris chinensis)

가는잎족제비고사리(Dryopteris chinensis)는 면마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산지의 숲 속과 숲 언저리의 약간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한겨울에도 푸른잎이 일부 살아남아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가늘고 긴 잎자루는 딱딱한데, 비늘조각이 윗부분에는 별로 없이 매끈한 편이나 밑부분에는 빽빽하게 나 있다. 대모산 포자낭군은 작은 잎조각의 가장자리 가까이 달리고, 포막은 둥근 신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가는잎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chinensis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며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5∼30cm이고 가늘며 딱딱하고 밑 부분에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윗부분에는 가운데 축과 더불어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있다. 비늘조각..

천마산 가는잎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chinensis

가는잎족제비고사리(D. chinensis)는 관중속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국내 높고 낮은 산지의 그늘진 숲속에 널리 자란다. 잎은 연학 녹색으로 금족제비고사리(D. gymnophylla)와 유사하지만 낙엽성으로 중축, 우축 및 소우축의 뒷면에 인편이 있는 점에서 구별된다. 가늘고 긴 잎자루는 딱딱한데, 비늘조각이 윗부분에는 별로 없이 매끈한 편이나 밑부분에는 빽빽하게 나 있다. 천마산 포자낭군은 작은 잎조각의 가장자리 가까이 달리고, 포막은 둥근 신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가는잎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chinensis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며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5∼30cm이고 가늘며 딱딱하고 밑 부분에 비늘조각이 ..

광릉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xifragivaria

천마산에서 만난 고사리, 산족제비고사린가 했는데 광릉족제비고사리라고 한다, 면마과 관중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족제비고사리와 바위족제비고사리의 잡종이라고 하는데, 잎자루의 비늘조각(인편)이 줄 모양으로 빽빽이 나며 사방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란다. 포자낭군이 작은 깃조각 축 부근에 달리는 모양도 산족제비고사리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다. 천마산 줄기의 비늘털이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자낭군이 작은 깃꼴조각 가운데에 달린다. ● 광릉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xifragivaria | Gwangneung buckler fern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여나기하며 엽병은 길이 10-20㎝로서 비늘조각이 밀생하고 밑부분이 굵다. 비늘조각은 퍼지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큰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hikonensis

고향의 산 까까운 양지바른 논 언덕 돌틈에 흔하게 자라는 늘푸른 고사리. 잎몸이 그리 크지 않고 양지에서 잘 자라 그냥 족제비고사리인가 했더니 큰족제비고사리이다. 깃조각 최종 갈래조각 가장자리가 이모양 톱니이며,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이 흑색인 점에서 다른 유사 분류군들과 구분된다.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안가 지역, 특히, 섬 지방에서 더욱더 우세한 남방계 식물이다. 경남 합천 가회 ● 큰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hikonensis ↘ 고사리목 관중과 관중속 양치식물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굶고 짧으며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족제비고사리보다 잎이 훨씬 크다. 잎몸의 길이는 30~60cm, 폭은 20~40cm로 넓은 달걀 모양이다. 윗부분이 갑자기 좁아지며 표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