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하다' 6번 외친 임종석 "文 정치보복 배후는 尹" 맹비난 중앙일보 2022. 12. 5.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겁하다. 비겁한 사람은 사과할 줄 모른다”며 ‘비겁’이라는 단어를 총 6번 반복하며 맹비난을 이어갔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그(윤석열 대통령)는 ‘바이든 날리면’이라는 희대의 검색어를 남기고 사과하지 않았다”며 “MBC 기자만 콕 집어 전용기 탑승을 배제했을 때도 그는 사과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차마 믿을 수 없었던 158명의 참담한 희생 앞에서도 그는 절대 사과하지 않았다. 비겁한 사람은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미룬다”며 “이태원 참사에 대한 수사 과정은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비겁한지를 단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