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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털개구리미나리 Ranunculus cantoniensis

by 모산재 2006. 7. 20.

 

젓가락나물에 비해서는 잎이 넓으며, 왜젓가락나물에 비해 털이 많고 암술이 약간 굵고 짧으며 거의 밖으로 굽지 않고, 개구리미나리에 비해서는 잎이 1회 3출하며 작은잎의 갈래조각이 쐐기 모양의 도피침형이다.

 

 

 

 

 

 

 

 

 

 

 

 

 

 

 

털개구리미나리  Ranunculus cantoniensis /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80㎝이고 털이 밀생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며 1회 3출하고 작은잎은 2~3개로 갈라지며 불규칙하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윗부분의 것은 단순히 3개로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고 소화경 끝에 1개씩 달리며 전체가 취산상으로 된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5개이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과실은 수과이고 구형으로 모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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