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모래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모래지치라고 한다. 모래지치속(Argusia)의 유일한 자생종이다.
● 모래지치 Argusia sibirica /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비스듬히 퍼지고 잎이 밀생하며 흰 털이 있어 녹백색으로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형 또는 긴 타원상 바소꼴로 두꺼우며 눈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취산꽃차례[聚揀花序]에 달리며 백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4실이며 갈라지지 않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4개의 둔한 능선이 있다.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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