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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층층나무 Cornus controversa

by 모산재 2006. 5. 31.

 

나뭇가지가 층층이 수평으로 퍼져 자라기 때문에 층층나무라 한다. 햇볕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 층층나무는 모여 살지 않고 한 그루씩 외톨이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2006. 05. 21 양재천

 

 

 

 

 

 

 

 

 

2006. 05. 07 남한산

 

 

 

 

 

 

● 층층나무 Cornus controversa | Giant dogwood /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

 

높이 20m에 달하며,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서 수평으로 퍼진다. 작은가지는 겨울에 짙은 홍자색으로 물들고, 봄에 가지를 자르면 물이 흐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측맥이 5~8줄이고 잎자루가 붉으며 잎 뒷면은 흰색이다. 잎의 양면에 미세한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로 꽃받침통과 더불어 겉에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T형으로 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자흑색으로 익는다.

층층나무 =>http://blog.daum.net/kheenn/1585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