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알록제비꽃 Viola variegata

모산재 2006. 5. 14. 18:02

 

잎에 알록(얼룩) 무늬가 있어서 알록제비꽃이라 부르는데, 꽃도 아름답지만 꽃이 지고 나서 알록무늬가 선명하게 자라나는 잎도 꽃 못지 않게 아름다운 제비꽃이다.  

 

전국의 야산과 높은 산의 볕이 잘 드는 양지, 보습성이 좋은 산비탈 절사면에 주로 자란다.

 

 

 

 

2006. 05. 05.  천마산

 

 

 

 

 

● 알록제비꽃 Viola variegata  ↘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길이 2.5~5cm, 너비2.5~5cm 정도의 난형, 넓은 타원형 또는 심원형으로 끝은 둔하거나 둥글고 밑은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엽맥을 따라 백색 무늬가 있으며 뒷면은 자주색이고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잎자루는 길이 2~5cm이나 긴 것은 15cm정도 되는 개체도 있다.줄기가 없다.

꽃은 3~5월에 잎다발 사이에서 길이 1~10cm의 꽃자루가 나와 홍자색 또는 흰색꽃이 1개씩 달리고 꽃턱잎은 선형이며 길이4~10mm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꽃받침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3~7mm로서 끝이 뾰족하고 부속체는 반원형 또는 사각형 비슷하다. 삭과는 난상 타원형으로 3개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 알록제비꽃 => https://kheenn.tistory.com/789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