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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곤충

날베짱이 Sinochlora longifissa(Holochlora longifissa)

by 모산재 2024. 12. 9.

 

메뚜기목 여치과의 곤충으로 베짱이붙이와 비슷하나 앞넓적다리마디가 적색이다. 날개 포함 몸 길이 5cm 안팎으로 선명한 녹색을 띠며 산란관은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검은색이다. 날개가 몸 길이 2배에 달하고 앞날개의 앞가두리는 흰색이다.

 

7~10월에 출현하며 계곡 주변 풀밭에서 주로 서식하며 '딱딱딱딱' 하는 듯한 짧은 소리를 연속적으로 빠르게 내면서 운다. 수컷은 찌지지지하고 작은 소리를 낸다. 한국, 일본, 중국 동남부에 분포한다.

 

 

 

 

2023. 10. 24.  경기 구리

 

 

 

 

 

 

● 날베짱이 Sinochlora longifissa  ↘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여치과 날베짱이속 


몸길이는 수컷이 25-28mm, 암컷이 27-30mm로 중대형 곤충에 속한다. 전반적인 몸색은 녹색이지만 앞날개 기부 전연맥은 백색이고 바깥 테두리는 검은색이다. 두정돌기는 더듬이 자루마디보다 좁고 이마돌기와 분리된다. 측엽은 높이보다 짧고 후연은 S자로 굽는다. 뒷날개는 앞날개보다 약간 길게 뒤로 노출한다. 전퇴절은 황색 내지 적색이다. 후퇴절 복면 가시는 뚜렷이 검다.

암컷의 산란관은 위로 굽으며 말단부 1/3은 점각이 발달한다. 수컷의 왼쪽 기부 마찰기구의 가장자리는 돌출하지 않는다. 복부말단등판은 큰 사각형의 가운데 엽과 양측에서 돌출한 측엽으로 이루어진다. 미모는 단순하고 다소 길지만 복부말단등판을 초월하지 않는다. 위로 약간 굽으며 끝은 뾰족하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 참고 자료 : inaturalist.org/Sinochlora-longifissa  gbif.org/species/16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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