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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 사초과 골풀과

큰기름새 Spodipogon sibiricus, 열매

by 모산재 2024. 11. 16.

 

줄기가 굵고 작은꽃이삭이 위로 비스듬히 서며 잎은 뻣뻣하여 억새와 아주 닮은 모습을 띠지만 꽃차례오ㅔ서 다른 모습이다. 원추꽃차례가 조밀하고 곧추서는 점으로 기름새와 구별된다.

 

산지 풀숲이나 길가에 자라는 벼과 기름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러시아 동시베리아,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한다. 북부지방에서는 큰기름새를 '아들메기'라고 부른다.

 

 

 

 

2024. 10. 30.  남한산성

 

 

 

 

 

 

● 큰기름새 Spodipogon sibiricus | frost grass, Siberian graybeard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벼과 기름새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길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70~120cm, 7~9개의 마디가 있다. 잎혀는 길이 1~2mm, 막질, 갈색이다. 잎몸은 선형이고 편평하며 길이 20~40cm, 폭 5~15mm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결실한다. 원추꽃차례는 길이 15~25cm, 갈라진 가지에 2~4개의 마디가 있고 마디에 2개의 작은이삭이 달리는데 하나는 자루가 있고 다른 하나는 자루가 없다. 작은이삭은 좁은 난형, 길이 4.5~6mm, 밑에는 길이 2mm 정도의 털이 있다. 제1포영과 제2포영의 길이 같다. 제1포영은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5~9개의 줄이 있고 제2포영은 끝이 뾰족하다. 첫 번째 낱꽃은 수꽃이고 두 번째 낱꽃은 암꽃이다. 외영은 끝이 갈라지며, 까락이 나오고 길이 10~12mm이다.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지고 자주색이다. <국립생물자원관 ㅘㄴ반도의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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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wikipedia.org/Spodiopogon_sibiricus  inaturalist.org/Spodiopogon-sibiricus  gbif.org/species/4152523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9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