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황금고약버섯 Crustodontia chrysocreas

모산재 2024. 9. 6. 20:25

 

나무껍질에 황색으로 넓게 퍼져 발생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둥글게 작은 박막이 형성되고 중앙은 난황색∼오렌지황색이며 가장자리는 회황색을 띤다. 5% KOH액을 바르면 자주색으로 변한다. 종소명 'chrysocreas'는 황금색이라는 뜻이다.

 

일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가지나 그루터기에 배착생으로 난다. 동북아시아, 북미 동부,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부 등에 분포한다.

 

 

 

 

2024. 08. 19.  서울

 

 

 

 

2024. 08. 29.  경기 구리

 

 

 

 

 

● 황금고약버섯 Crustodontia chrysocrea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고약버섯속 


자실체 전체가 배착생, 나무껍질에 넓게 퍼져 발생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길이 3~8cm, 폭 1~3cm 정도. 다소 두껍다. 자실층은 매끄러우나 때로는 젖꼭지 모양의 사마귀 같은 것이 여기저기 분포하기도 한다. 얇고 건조할 때 가장자리는 균열이 생기기도 한다. 노란 자색 또는 녹황색-칙칙한 황백색이다.

포자는 크기 4.5~5×2.5~3μm, 타원형, 표면이 매끈하고 투명하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6>, 2021

 

 

 

 

※ 참고 자료 : gbif.org/species/2550226  

 

 

☞ 오렌지껍질고약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