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섯, 균류

순백파이프버섯 Henningsomyces candidus

by 모산재 2024. 9. 6.

 

짧은 흰 대롱 모양으로 민산호먼지와 형태나 크기가 아주 비슷하나, 시각적으로 더 딱딱해 보이고 변형균이 아닌 낙엽버섯과 버섯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육안으로는 무수한 흰 점이 가득한 모습이나 긴 종 모양에 까깝고 외벽에는 가는 털이 밀생하고 있다.

 

낙엽버섯과 파이프버섯속의 버섯이다. 여름~가을 숲속의 침엽수 또는 활엽수의 썩은 나무에 땅 쪽을 향해서 군생한다. 한국, 일본,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브라질 남부

 

 

 

 

2024. 08. 19.  서울

 

 

 

 

 

2024. 08. 30.  서울

 

 

 

 

 

● 순백파이프버섯 Henningsomyces candidus | white tubelet  ↘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파이프버섯속 


자실체는 침 모양으로 활엽수의 썩은 나무에 나며 기질의 땅 쪽에 난다. 자실체의 폭은 0.02~0.04cm, 높이는 0.05~0.1cm로 매우 연약한 백색의 반점 모양의 버섯이 기질에 부착된다. 확대경으로 보면 공 모양-서양배 모양이고 꼭대기 중앙에 파이프 모양과 비슷한 깊은 구멍이 있다. 외벽에는 가는 털이 밀생되어 있다.

포자의 크기는 4~6×3.5~6μm로 아구형-구형이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3>, 2018

 

 

 

 

※ 참고 자료 : mykoweb.com/CAF/Henningsomyces_candidus  biodiversity.org.au/60094197  texasmushrooms.org/henningsomyces_candidus  gbif.org/species/5243660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6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