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마른가지선녀버섯 Marasmiellus ramealis(Collybiopsis ramealis)

모산재 2024. 7. 31. 23:53

 

버섯 갓은 크림색 또는 살색으로 지름 4~18㎜로 반구 모양이다 편평해지고 가장자리가 위로 뒤집힌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이며 버섯대 표면은 위는 흰색이고 이래쪽은 적갈색으로 흰 털이 나 있으며 섬유질이다.

 

솔밭버섯과(조덕현은 '배꼽버섯과') 선녀버섯속의 버섯으로 여름~가을 혼효림 내의 썩은 가지나 줄기, 그루터기 등에 무리지어 난다.

 

 

 

 

2024. 07. 17-21.  서울

 

 

 

 

 

 

 

● 마른가지선녀버섯 Marasmiellus ramealis | twig parachute  ↘  주름버섯목 솔밭버섯과 선녀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0.3~1.5cm로 어릴 때는 반구형이다가 후에 둥근 산 모양-편평한 모양이 되며 중앙이 다소 오목해진다. 표면에 미세한 털이 있고 방사형으로 줄무늬가 있으며 담갈색-크림색을 띠며 중앙이 다소 진하다. 살은 얇고 자루와 같은 색이다. 식용한다. 주름살은 올린 주름살로 처음에는 백색이나 나중에는 연한 크림색으로 되며 폭이 넓고 성기다. 자루의 길이는 0.5~2cm, 굵기는 0.1cm 정도로 위아래가 같은 굵기이고 균모와 같은 색이다. 표면에 비듬 같은 분질물이 붙어 있다.

포자는 7.7~10.3×2.7~3.6μm로 방추형-타원형이고 표면은 매끈하고 투명하며 기름방울이 있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3>, 2018

 

 

 

 

※ 참고 자료 : first-nature.com/marasmiellus-ramealis  gbif.org/species/2537806

 

 

☞ 마른가지선녀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1396 

☞ 하얀선녀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2850  https://kheenn.tistory.com/15861663

Collybiopsis속 => https://kheenn.tistory.com/1586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