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맥문동 Liriope spicata

 

맥문동과 비교하여 기는줄기가 발달하고 전초가 작으며 잎이 좁고 꽃은 연한 분홍으로 드문드문 달리는 점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뿌리는 약용한다.

 

 

 

 

2024. 07. 05.  서울

 

 

 

 

 

 

 

● 개맥문동 Liriope spicata | creeping lily-turf, monkey grass  ↘  백합강 백합목 백합과 맥문동속 여러해살이풀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하고 수염뿌리는 가늘게 길며 매우 드물게 끝에 소덩이뿌리가 나오는데, 기는 가지를 뻗으며 번식한다. 잎은 근경에서 모여나기하며 선형이고 길이 30-40cm, 폭 4-7mm로서 7-11맥이 있으며 밑부분이 좁아지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꽃대는 길이 25-40cm로서 둔한 능선이 있으며 총상꽃차례는 길이 8-12cm로서 1마디에 2-5개의 꽃이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3-5mm로서 중앙 또는 윗부분에 관절이 있으며 화피열편은 6개이고 길이 4mm정도이며 연한 자주색으로서 외꽃덮이 3조각은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내꽃덮이 3조각은 넓은타원모양이다. 수술은 6개이고 씨방은 상위이며 3실이 있다. 열매는 노출된 종자로서 흑색으로 익으며 지름 7mm정도이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4월에 캐서 말린 덩이뿌리를 '맥문동(麥門冬)'이라 하며 약용한다. 덩이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스테로이드계 사포닌을 함유하고 열매에는 ophioside를 함유한다. 양음윤폐(養陰潤肺), 청심제번(淸心除煩), 양위생진(養胃生津)의 효능이 있다. 마른기침, 토혈, 객혈, 폐위, 번열(煩熱), 소갈, 입마름병, 변비를 치료한다.

 

○ NASA의 청정 대기 연구에 따르면 개맥문동은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자일렌, 톨루엔을 여과한다.  

 

 

※ 참고 자료 : wikipedia.org/Liriope_spicata 

 

 

• 개맥문동(Liriope spicata) : 기는줄기가 발달하고 잎이 좁으며 꽃이 드문드문 달린다. 꽃은 연한 자주색, 열매는 검다. 잎맥 7~11개로, 11~15개인 맥문동에 비해 적다. 7-8월 개화. 전국

• 좀맥문동(Liriope minor) : 잎이 좁고 꽃차례 줄기는 10~20cm로 짧고 꽃이 1~3개만 피는 등 전체적으로 소형이다. 학자에 따라 개맥문동과 동일한 분류군으로 보기도 한다. 5-7월 개화. 남부 해안, 섬 지역

• 소엽맥문동(Ophiopogon japonicus) : 맥문아재비속으로 5월 개화, 꽃은 희거나 연한 홍색이고 열매는 짙은 하늘색이다. 잎 너비가 0.2~0.4㎝로 가늘다. 7-8월 개화. 울릉도, 전남 해안

• 맥문아재비(Ophiopogon jaburan) : 남부지방 해안. 잎이 크다. 꽃은 희거나 연한 홍색이고 열매는 청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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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문동 => (꽃)https://kheenn.tistory.com/15861124  (열매)https://kheenn.tistory.com/1586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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