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울금젖버섯 Lactarius lutescens

모산재 2023. 11. 16. 00:07

 

노란 젖이 나오는 노란젖버섯이 지금은 소나무 숲에서 주로 발생하는 울금젖버섯(Lactarius lutescens)과 참나무 등 주로 활엽수림에서 나는 레몬젖버섯(Lactarius citrinus)으로 분리되었다. 유전자 분석에 따른 분류 체계의 변화...

리기다소나무 숲에서 난 이 버섯은 울금젖버섯이다. 갓 표면이 황색에 까깝고 고리무늬가 희미한 레몬젖버섯에 비해 적갈색이 짙은 편이며 고리무늬가 보다 뚜렷하다.

 

소나무 숲 땅에서 홀로 또는 흩어져 난다.

 

 

 

 

2023. 09. 19-21.  서울

 

 

 

 

 

 

 

 

● 울금젖버섯 Lactarius lutescen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 지름 3~6cm, 표면은 옅은 주황색-적갈색으로 노란 얼룩이 있고 뚜렷한 고리무늬가 있으며, 아래로 굽은 반구형에서 점차 가운데가 오목한 편평형 또는 깔때기형으로 된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으로 빽빽하고 흰색-살구색에서 점차 크림색-회갈색으로 된다.

대는 속이 빈 원통형으로 옅은 회색에서 주름살과 같은 색으로 되고 회갈색 반점이 있다. 유액은 흰색이나 바로 레몬색으로 변한다.   - 참조 : 한반도의 버섯_가야산국립공원 (nibr.go.kr)  

 

 

 

 

※ 참고 : Taxonomic revision of the genus Lactarius in Korea | Fungal Diversity (springer.com)

 

 

☞ 울금젖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1932 

☞ 레몬젖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