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버섯아재비 Boletus reticulatus

 

비교적 대형 버섯으로 갓 표면은 갈색~올리브 갈색이었다가 갈색~담갈색이 된다. 어릴 때는 미세한 면모가 있고 다소 비로드상이나 성숙한 균모는 일반적으로 표면이 밋밋하고 가끔 균열이 있다. 살은 두꺼우며 흰색으로 변색하지 않는다. 관공은 원형으로 촘촘하며 흰색-회백색에서 담황색~올리브 녹색 등으로 퇴색한다. 자루는 원주형으로 밑동이 다소 굵어지기도 하며 담갈색 바탕에 갈색의 그물눈이 밑동까지 있다.

 

여름~가을 주로 참나무 숲에서 난다. 유럽에서는 시판되는 식용 버섯으로 맛이 좋다.

 

 

 

 

2023. 09. 10.  서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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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모는 지름 6~20cm, 어릴 때는 반구형이며 이후 둥근 산모양-위가 편평한 둥근 산 모양이 된다. 표면은 암갈색, 갈색, 또는 올리브 갈색이었다가 갈색, 담갈색이 된다. 어릴 때는 미세한 면모가 있고 다소 비로드상이나 후에 무모가 되어 밋밋해진다. 습할 때는 다소 점성이 있다. 또한 어릴 때는 쭈글쭈글하게 융기된 요철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성숙한 균모는 일반적으로 표면이 밋밋하고 가끔 균열이 있다. 살은 흰색이며 처음에는 단단하나 후에 연해진다. 절단해도 변색하지 않는다. 관공의 구멍은 원형으로 소형이며, 어릴 때는 흰색-회백색이다가 이후 담황색, 녹황색, 올리브 녹색 등으로 퇴색한다.

자루는 길이 9~15cm, 굵기 3~6cm이고 어릴 때는 방추형 또는 곤봉형, 이후에는 원주형으로 변하면서 밑동이 다소 굵어지기도 한다. 표면은 담갈색-담회갈색 바탕에 유백색-갈색의 그물눈이 있는데, 거의 밑동까지 달한다. 포자는 12.3~17.1×4~5μm 크기에 방추형으로, 녹황색에 표면이 매끈하고 투명하다. 기름방울을 함유한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5>, 2020

 

 

 

 

※ 참고 : B. reticulatus « boletales.com  Boletus reticulatus - Wikipedia  Summer Bolete (Boletus reticulatus)·iNaturalist United Kingdom    

 

 

☞ 그물버섯아재비 => https://kheenn.tistory.com/15859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