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조각무당버섯 Russula vesca

모산재 2022. 9. 13. 17:49

 

살은 치밀하며, 표면은 갈색빛을 띤 살구색 또는 자주색이고 축축해지면 끈적거림이 조금 생긴다. 갓 가장자리까지 표면이 닿지 않아 주변으로 주름살이 보이며 영명도 'bare-toothed russula'이다.

 

여름~가을 활엽수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를 이루어 난다.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부드러운 견과류 향이 나는 먹는 버섯이다. 러시아,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날것으로 먹는다고 한다. 

 

 

 

 

 

2022. 09. 01. 서울 대모산

 

 

 

 

 

 

 

 

 

 

● 조각무당버섯 Russula vesca | bare-toothed russula, flirt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균모는 지금 6~7㎝로 호빵형을 거쳐 중앙부가 조금 오목해진다. 표면은 습하면 끈기가 약간 있고 갈살색~포도주색, 주변부는 매끄러우나 알맹이 모양의 선을 다소 나타낸다. 표피는 주변부의 살에서 떨어져 백색 바탕을 나타낸다. 살은 백색이며 치밀하고 맛과 냄새는 없다. 주름살은 바른~내린 주름살로 백색, 서로 맥으로 연결하며 밀생한다.

자루는 길이 3~4㎝로 백색~살색, 표면에 주름 모양의 세로 선이 있다.  <버섯사전, KISTI>

 

 

 

 

※ 참고 자료 : wikipedia.org/Russula_vesca  inaturalist.org/Russula-v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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