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병아리풀 Polygala tatarinowii

모산재 2017. 9. 27. 11:57


원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좁쌀처럼 작은 자줏빛 꽃을 피운다. 반 뼘 남짓한 작은 키로 자라는데 털이 거의 없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앙증스런 작은 꽃에서 병아리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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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풀 Polygala tatarinowii / 운향목 원지과 원지속 한해살이풀


높이 4-15cm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길이 1~3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연모가 있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길이 2-8mm의 날개가 있는 엽병으로 된다.


총상꽃차례는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며 길이 1cm정도이지만 자라서 길이가 8cm에 달하고 꽃은 8-9월에 피며 길이 2mm정도로서 연한 자주색의 접형화이고 한쪽으로 치우져서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1-1.5m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측열편은 꽃잎 같으며 용골꽃잎은 끝이 솔처럼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편평한 원형이고 지름 3mm정도로서 날개가 없으며 종자는 타원형이고 흑색이며 길이 1-1.2mm로서 잔털이 있다. <국생정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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