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선줄맨드라미 Amaranthus cruentus (Purple Amaranth)

모산재 2016. 10. 18. 23:30

 

선줄맨드라미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이름은 아니지만 통용되는 이름이다.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비름속 한해살이풀이다.

 

비름속인 아마란스의 일종으로 꽃차례가 닭벼슬 같은 맨드라미와 달리 줄 모양인데, 꽃차례가 아래로 드리워지는 줄맨드라미(A. caudatus)와는 달리 곧게 서는 것이 특징이다.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꽃이삭이 아름답다. 영명은 Purple Amaranth, Red amaranth.

 

 

 

 

 

괴산

 

 

 

 

 

 

 

 

 

 

● 선줄맨드라미 Amaranthus cruentus  ↘   중심자목 비름과 비름속의 한해살이풀

줄 맨드라미와 비슷한 식물로 높이는 180㎝ 정도 자라는 1년초이다. 줄기는 직립하고 상부에서 여러 개로 분지한다. 잎은 호생하고 긴 엽병 끝에 길이가 15∼30㎝, 폭이 9∼15㎝ 정도 되는 잎이 달린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양 끝은 뾰족하다.

화수는 분지된 가지 끝에서 원추화서로 직립하며 많이 분지하고 적색이 난다. 화수의 형태와 색채가 다른 많은 변종이 있다. 주로 여름 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원산지는 열대 및 아열대로 세계에 널리 퍼져 있으며 약 55종이 난다.
 <한국화재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