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회목나무 열매 Euonymus pauciflorus

모산재 2015. 11. 14. 00:41

 

예쁜 단추 같은 독특한 모양의 꽃을 피우는 회목나무는 꽃이 진 자리에 4개의 능선이 있는 열매를 단다.

 

녹색의 햇가지는 회목나무 특유의 사마귀 같은 오돌토돌한 돌기가 촘촘한데, 붉은 열매는 종피만 남고 붉은 과육에 싸인 검은 종자는 이미 떨어져 나가고 없는 모습이다.

 

 

 

가야산

 

 

 

 

 

 

☞ 회목나무 열매와 종자 => https://kheenn.tistory.com/15852991

 

 

 

 

● 회목나무 Euonymus pauciflorus  /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의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는 녹색이며 사마귀 같은 점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짧은 잎자루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적갈색이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지만 주맥에 달린 것처럼 보인다. 꽃의 부분은 4수성이고 열매는 9∼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4개의 능선이 있다. 씨는 검은색이다.

 

 

 

☞ 회목나무 꽃 =>https://kheenn.tistory.com/15853437  https://kheenn.tistory.com/15854440 https://kheenn.tistory.com/15019682  https://kheenn.tistory.com/11729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