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독우산광대버섯 Amanita virosa

모산재 2015. 9. 28. 21:54

 

북한명은 '학독버섯'으로 맹독성 버섯이다. 비슷한 흰알광대버섯은 자루에 흰색의 섬유상 비늘이 없이 밋밋한 점으로 구별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림, 혼합림 속의 땅 위에서 한 개씩 또는 무리를 지어 자란다.

 

 

 

 

무릉계곡

 

 

 

 

 

 

 

 

 

● 독우산광대버섯 Amanita virosa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자실체 전체가 흰색이고, 버섯갓은 지름 6∼15cm이다. 처음에는 원뿔 모양에서 종 모양으로 되고, 나중에 퍼져서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다. 갓 표면은 밋밋하고 습할 때는 끈적끈적하며 건조하면 광택을 낸다. 살은 흰색이고 맛도 냄새도 거의 없다. 주름은 흰색으로 떨어진 모양이며 자루 끝에 붙고 빽빽이 난다.

버섯대는 길이 8∼25cm, 굵기 1.0∼2.3mm이고 밑동은 약간 볼록하며 큰 주머니에 싸여 있다. 버섯대 표면에 섬유처럼 생긴 솜털이 많으며 위쪽에 자루테가 있다. 홀씨는 길이 6.5∼7㎛, 나비 6∼7㎛로 공 모양이며 평편하고 매끄럽다.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 독우산광대버섯은 아마톡신 중독을 일으키는 맹독성의 버섯으로 2~3개만 먹어도 죽는다. 버섯을 섭취한 이후 6~12시간 정도 경과 후 간부전증 등의 치명적인 중독 증세를 일으킨다. 그 원인 성분은 아마톡신과 팔로톡신, 비로톡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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