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이끼류, 지의류

우드풀 Woodsia polystichoides

모산재 2015. 5. 27. 06:31

 

햇볕을 좋아하는 우드풀, 볕이 잘 드는 남한산성 성벽에 뿌리를 박은 채 여러 개의 잎이 무더기로 모여서 자라나고 있다. '가물고사리'라고도 한다.

 

참우드풀(W. macrochlaena)에 비해 깃꼴잎의 아래쪽이 좁아져서 귀처럼 되며, 양면에 털이 있다.

 

 

 

 

 

 

 

 

 

 

포자낭군은 양쪽 가장자리에 1줄로 달리고 포막은 연한 갈색이며 불규칙하게 4-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 우드풀 Woodsia polystichoides | Common Woodsia Fern   ↘  고사리목 우드풀과 우드풀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덩어리 같고 잎이 모여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자루는 길이 5-10㎝로서 적갈색이 돌며 털과 인편이 달리고 위끝에 비스듬히 관절이 있다. 엽신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해지다가 뭉뚝하게 끝나며 밑부분이 약간 좁아지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에 인편이 드문드문 있고 길이 10-30㎝이다. 우편은 중축에서 거의 직각으로 갈라지며 긴 타원형으로서 밑부분이 넓은 예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양쪽 가장자리에 1줄로 달리고 포막은 연한 갈색이며 불규칙하게 4-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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