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새 = 질려(蒺藜), Tribulus terrestris / 달판성(따반청) 왕뤄빈기념관
중국에서는 질려(蒺藜)라고 한다. 우리 나라 남해안에도 자생하는 풀.
태국 아유타 유적지와 중국 구이더에서 본 적이 있다. 열대에서 온대 몬순, 초원과 사막에까지 두루 자생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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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새와 나란히 잡초처럼 돋아나 있는 이 풀들은 또 무엇일까...
● 분포국(粉苞菊) Chondrilla piptocoma
씀바귀와 근연종인 듯한데 가는 줄기가 발달해 있고 사막에 적응하느라 잎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헤 거의 퇴화된 모양이다.
● 빈카 / 투루판 호텔
● 야서과(野西瓜) = 과판산감(爪瓣山柑) Capparis himalayensis / 아이딩호 가는 길
신장성에서 풍습성 관절염 특효약으로 유통되고 있다.(新疆野西瓜能治疗关节炎). 刺山柑, 老鼠瓜라고도 한다.
야서과 열매 과육
● 낙타풀 열매, 극엽아융등(戟叶鹅绒藤 Cynanchum sibiricum ) 꽃
'극엽'은 창 모양의 잎'을 뜻하고 '아융등'은 박주가리를 뜻하는 말이다. 우리의 가는털백미와 유사하다.
※ '극엽아융등'의 학명 Cynanchum sibiricum은 국가표준식물목록의 '양반풀'과 같은데 중국식물지에서는 위와 같은 심장형 잎을 가진 박주가리 모양의 덩굴 이미지를, 국생정에서는 가늘고 긴 잎을 가진 산해박 비슷한 이미지가 제시되고 있어 전혀 다른 종으로 보인다. 어느 쪽 자료가 잘못된 것인지 구글 검색을 해보니 우리 쪽 자료가 잘못된 듯하다. 양반풀의 학명에 오류가 있는 듯하다.
● 낙타풀 = 낙타자(駱駝刺) Alhagi sparsifolia / 교하고성
Alhag는 'pilgrim'을 뜻하는 아라비어이다. 영명은 낙타가시풀(Camelthorn).
● 어저귀/ 칸얼징박물관
● 수박풀 / 칸얼징 박물관
● 단풍잎유홍초 / 투루판 어느 포도 농가
● 털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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